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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메시지


새해에는 빛을 받읍시다

뉴욕교협회장 김희복 목사(뉴욕주찬양교회)

새해에는 빛을 받읍시다. 빛은 여호와 하나님이시며 사랑의 예수님이시며 성령 하나님의 인도의 빛이십니다. 그러므로 2022년도에는 길을 인도해 주시는 거룩한 빛을 따라 밝고 맑고 환하게 살아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바램입니다.

어디든지 빛이 들어가면 어두움과 걱정 근심과 우월증이 사라지게 됩니다.

빛은 한 해의  길을 안내해주는 빛이십니다.

빛은 길이 없는 곳에는 길을 열어주실 것이며 캄캄하고 답답한 가슴에는 여름철의 냉수처럼 시원함을 주실 것입니다.

그 빛은 여러분들의 삶에 가이드 역할을 해주실 것입니다. 고로 빛으로 채우고 빛을 가슴에 간직하시고 빛으로 넘쳐나시길 바랍니다.

2022년 한 해 동안 빛을 받으므로 개인과 가정과 집안과 교회와 교계와 동포사회와 모든 단체들과 나라를 일으킬 수 있는 빛이므로 빛으로 충만하게 되시기를 비옵니다.

성도여러분! 동포 여러분들이여! 새해에는 빛을 받으셔서 좋은 삶 복된 삶 누리시기를 소원하며 기도드립니다.

 

‘가장 좋은 것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RCA 한인총회장 송호민 목사 (뉴저지 한성개혁장로교회)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걱정 말아요 그대’ 라는 노래의 한 소절입니다. 그렇습니다. 지나간 우리 삶의 궤적들을 반추해볼 때, 때론 후회하며 눈물짓기도 했지만 반면에 감격하며 감사했던 유의미한 날도 참 많았습니다. 변화무쌍, 예측불허의 상황에 직면했던 지난 한 해, 에벤에셀의 하나님은 변함없이 신실하게 우리 삶을 붙드시고 유의미한 시간들로 채워주셨습니다.

불안하고,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우리가 낙심하지 않고 믿음을 견지하며 소망 가운데 삶의 여정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은 선명한 언약의 말씀을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에벤에셀의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앞길을 친히 조명하시고 인도하시며 끝까지 책임지시는 여호와이레의 하나님이십니다. 해가 바뀌어도, 우리의 모습이 변한다 하여도 에벤에셀, 임마누엘, 그리고 여호와이레의 하나님은 성실하게 당신의 자녀들을 위하여 선을 이루실 것입니다.

2022년 새 해에도 하나님은 우리 삶을 선한 길로 인도하시며, 유의미한 날들로 채워 가실 것입니다. 환경 때문에 사람 때문에 낙심하지 마세요. 실망하지 마세요. 가장 좋은 것은 아직 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 가장 좋은 것을 우리 모두에게 주실 줄 믿습니다. 그 기대와 소망 가운데 승리하는 복 된 한 해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회를 잡으십시오”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장 김경도 목사(플라워마운드교회)

2022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아직도 팬데믹의 긴 터널에 놓여 있지만 새해에는 가정마다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

지금 이 시대의 화두는 “위드 코로나”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앞으로 없어지지 않고 우리와 함께 살 것이며, 또 모든 분야에 변화를 일으키고 새로운 질서를 낳게 될 것입니다. 누구도 변화의 윤곽을 예측할 수 없지만 잘 대비해가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위기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이 주신 기회입니다. 

성경은 "세월을 아끼라"(엡5:16)고 합니다. 이 말은 "기회를 잡으라"는 뜻입니다. 회개하고 잘못에서 돌아설 수 있는 기회.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 가정이 사랑 안에서 단단해 질 수 있는 기회, 사람과의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 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 기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회 등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영적인 눈을 열어 주시길 기도하십시오. 육적인 눈으로는 하나님의 때와 하나님의 역사를 분별할 수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결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영적인 분별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야 합니다. 우리 인생은 주님의 은혜의 단비로 싹이 트고, 은혜의 햇빛으로 열매가 익어가는 것입니다. 씨를 뿌리는 것은 자신이 해야 합니다. 그러나 비와 햇빛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로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기회인 새해에는 날마다 좋으신 하나님을 경험하고 더 친밀해질 수 있길 축복합니다. 

 

 

기대와 소망의 지평 열고 영혼과 삶에 부흥을

뉴저지교협회장 고한승 목사 (뉴저지연합교회)

새해가 되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를 합니다. 서로를 축복하고 격려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서로를 축복하고 격려해야 할 때입니다. 

지난 2년은 너무도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활동이 위축되고 생활이 단조로웠습니다. 어떤 분들은 지난 2년이 아주 힘들었을 것입니다. 여전히 오미크론으로 긴장감 속에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시간은 흘러 이제 새해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해를 은혜로 주신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소망으로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올 해는 2022년입니다. 2자가 세 번이나 반복된 연도입니다. 저는 2자에서 “둘”이라는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두 번의 의미 한자인 再(두 재)가 생각납니다. ‘재’가 들어간 단어들이 많습니다. 재도전, 재기, 재생, 재개 등등의 단어들이 생각합니다. 2022은 우리에게 다시 시작할 때라고 세 번이나 반복해서 소리치고 있습니다. 이제 다시 일어설 때입니다. 이제 다시 시작할 때 입니다.  회복을 위해 움직여야 할 때입니다.   

이 再(재)자를 영어로 바꾸면 접두어 ‘re’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revival(부흥), Renewal(갱신, 재개), resurrection(부활) 등등... 새롭게 시작하고 새롭게 움직이는 의미의 단어들 입니다. 올 해는 재개와 부흥, 그리고 부활의 때입니다. 성도들의 삶은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과 함께 사는 부활의 과정입니다. 성도님들의 신앙여정은 성령님과 함께 하는 부흥의 연속입니다. 2년 동안의 펜데믹 속에서 이제 부활하신 예수님과 함께 새로운 기대와 소망의 지평을 열고 영혼과 삶에 부흥의 역사를 이루는 출발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요즘을 뉴노멀 시대라고 합니다. 위드 코로나라는 말도 있습니다. 여전과 달라진 세상을 향해 새롭게 출발할 때입니다. 두려움과 걱정으로만 머물 것이 아니라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 새로운 시대를 여신 예수님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주저앉아있던 자리에서 일어나십시다. 오미크론이 지나가고 교회도 좀 더 적극적인 목회 계획을 세우며, 성도들도 좀 더 적극적으로 신앙생활에 임하셔서 새롭게 역사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한 해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과 함께하는 소망의 해

북미주한인나사렛성결교회 총연합회장 이성헌 목사(뉴욕행복한교회)

새해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새해가 되면 여러 가지의 소원과 소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특히 지금처럼 전염병이 유행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는 현실에서는 더욱 간절한 소원을 가지게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언제쯤 이 어두운 터널이 끝이 날까 노심초사 하지만 희미하게 보이는 불빛이 다시 어두움으로 바뀌게 되면 그 실망은 더 크게 됩니다.

그러나 믿는 우리들에게는 항상 소망의 빛이 있음을 기억해야 됩니다. 주님과 함께하는 사람들에게는 영원한 소망이 있습니다. 노예로 팔려가고 누명을 쓰고 옥에 갇혔던 요셉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셨을 때 그는 형통한 자가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위대한 지도자였던 모세는 하나님이 함께 하였기에 귀하고 크게 쓰임 받게 되었으며,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에서 40년 동안 일 하지 않고 살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약하지 않고 담대하게 승리의 삶을 살게 된 것도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주님과 함께하면 근심과 걱정과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주님과 함께하면 기쁨이 넘치고 소망이 넘쳐납니다.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 성도, 교회, 교계, 사업장, 신문사, 사회.... 소망이 있습니다. 2022년에 영원한 빛이 되신 주님과 함께 승리의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패역한 시대 문화조류 향한 개혁적 미디어로

KAPC개혁장로회대학신학대학원 총장 이정현 목사

예수 2022년도 새해가 밝아 왔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들었던 지난 2년간이었으나 다시 한 해를 넘기고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위기는 또 하나의 새로운 기회라고 말한 것처럼 저희  KAPC 직영신학교인 개혁장로회대학 및 신학대학원은 오히려 팬데믹 중에 학생 수가 늘고 계속적으로 충실한 수업을 해나가고 있으니 하나님의 은혜인줄 알고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여름과 겨울에는 한국의 저명한 교수들을 모시고 Intensive로 수준 높은 강의를 듣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저희 신학교는 개혁주의신학의 산실로 주님오시는 날까지 목회자를 양성하는 사명을 다하는 선지학교가 될 것입니다.

이 세상은 코로나 등 종말론적 현상들이 우리 눈앞에 전개되고 성경의 권위를 무너뜨리는 인본주의 신학과 사상들이 도전해오는 이때에 보수신학과 신앙의 보루인 기독교 신문과 미디어의 사명은 신학교 이상으로 중요하다고 봅니다. 고 장영춘 목사님에 이어 김성국 목사님이 미주크리스천신문의 방향성을 잘 잡아 나가시고 개혁주의 신학 바탕에 서서 좋은 필진들이 매 주일마다 미주크리스천신문을 통해 신앙생활의 진수와 교회와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으니 참으로 구독자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특히 구독자인 디아스포라 평신도들에게 바른 신학, 바른 교회, 바른 삶을 제시하여 어떻게 믿어야 하며,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제시하는 기독교미디어의 사명을 선봉에 서서 잘 감당하는 신문의 역할을 잘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 때로는 패역한 이 시대와 문화와 조류를 향해 나단선지자와 같은 날카로운 지적과 말의 채찍을 가진 개혁적인 미디어로 계속 남아주기를 원합니다. 미주크리스천신문사 사장과 모든 직원들이 올해도 건강하시고 계속 발전되기를 기도합니다.  

지금 온 세계가 코로나19로 지금까지 긴장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얼마나 힘들고 불편하십니까? 그럼에도 우리는 이 또한 최선을 다해 극복하고 승리해야 할 것입니다. 조국을 등지고 이곳 미국에 이민 오신 동포여러분, 힘내십시오. 여러분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새해에도 계획한바 꿈을 이루어가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필라델피아교협회장 이병은 목사(내백성장로교회)

델타 변이로 시작해서 오미크론 변이로 마감하는 유례없는 2021년을 역사의 뒤안길로 보내는 이 세모에 미주 지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시는 한인 분들에게 성탄 및 신년 인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이런 흔한 인사조차 드리기 조심스러운 것은 변이를 거듭하며 생존하면서 끊임없이 우리의 목숨을 위협하는 팬데믹에 송구영신을 맞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협이 아무리 강하고 끈질기다 하더라도 내일을 향한 희망과 기대를 접고 새해를 맞을 수는 없습니다. 

사람은 희망을 먹고 사는 존재입니다. 내일에 대한 소망이 없는 사람은 오늘의 절망을 이겨낼 힘이 없습니다. 따라서 소망을 말하고, 서로 간에 축복을 빌고, 내일을 위하여 기대를 거는 것은 오늘을 살아가는 인간의 지극히 보편적인 방식입니다. 아울러 더 나은 밝은 미래를 향한 소망은 절망이 가장 깊고, 어둠이 절정에 달했을 때 더욱 빛을 발하는 것입니다. 

지금 온 세계가 긴 터널을 지나는 것과 같은 이 팬데믹의 시기는 분명 절망과 어둠, 고통, 억압과 단절의 시기임은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현실이 암담하다 하더라도 새날을 향한 희망과 복을 덜 말해야 하고, 덜 누려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각자 품은 소망의 정의와 본질, 내 용, 근거와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망 그 자체는 이 팬데믹의 시기에 가장 적절한 가치요 필요한 덕목입니다. 팬데믹에 희망을 말해야 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이 세상의 역사와 미래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소망의 하나님’(롬15:13)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죄를 짓고 타락하여 가장 큰 어둠과 절망 가운데 있을 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약속하심으로 새 소망을 주셨습니다. 나아가 하나님은 때가 차매 아들을 이 땅에 보내어 우리의 구원을 이루심으로 믿는 자들에게 산 소망을 주셨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계시는 한 소망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는 한 절망이 서 있을 자리는 없습니다. 소망의 하나님이 신년에 새 소망으로 넘쳐나게 하실 것입니다. 이 하나님으로 인해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롬 12:12) 이 어려운 시기를 믿음으로 헤쳐나가시기를 바랍니다. 

힘든 한 해를 살아 내시느라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성탄의 축복이 가정마다 넘쳐나시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주 안에서 다 이루어지는 희망찬 2022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하나님 경륜 믿으며 새로운 한해 힘찬 출발을

미주한기총 대표회장  이대우 목사(필라한빛교회)

2021년도 만남 인사는 ‘많이 힘들었죠’입니다. 2021년도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었습니다. 

2021년 한해를 되돌아봅니다. 백신전쟁, 세계 질서, 미중 긴장, 압박 받는 기업들, 언택트 문화, 국제이동 감소, 기후변화, 다른 위협에 대한 경고. 앞으로 인류는 어떤 위험에 먼저 대비해야 할지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코로나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불안에 떨 수밖에 없습니다. 참으로 힘겨웠던 지난 한 해였지만 은혜 가운데 이겨 나가게 하시고 2022년 새로운 한해를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천지만물의 창조주이신 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선하신 경륜을 믿는 가운데 새로운 한 해 그 첫 발걸음의 힘찬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2022년 새해에는 섬기는 교회와 가정과 하시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를 체험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 드립니다. 

21세기 인본주의 사조가 인간 정신문화를 지배하고, 또한 바이러스 질병이 인간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위기의 시점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시대임을 절감합니다. 

변화는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변화는 세상의 가치관이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변화여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균형을 이루어 미국과 그리고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비롯한 온 세계가 당면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평화롭고 순탄한 한 해를 이루어가길 소망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가 올바른 분별력과 지혜를 구하여 믿음의 순결을 지키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를 기다리고 바라는 자들에게 능력을 주십니다. 영적으로 각성하여 사랑의 시대를 만들어갈 때 오늘의 삶이 희망으로 가득찰 것입니다. 위로하시는 하나님을 앙망하므로 새 시대를 열어갑시다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승리하는 한 해로

C&MA 한인총회장 정재호 목사(워싱턴제일교회)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낙심과 좌절을 가슴에 담은 채로, 2022년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마음에 큰 부담이 있습니다. 작년 봄부터 백신이 나왔고, 나온 백신을 맞으며 잠시나마 희망을 가졌으나, 이제는 다시 오미크론이라는 변종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지속되면서 이 세상은 결코 영원히 살만한 곳이 못 된다는 것을 더욱 절감합니다. 올 한해 분명 쉽지 않은 한해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이 어렵기에, 그로 인해서 우리는 우리의 주님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바라보며 더욱 의지하게 되니, 이는 분명 축복입니다.

아무쪼록 2022년 올 한해, 주님 손 꼭 붙잡으시고 함께 늘 동행하심으로, 승리하시는 미주크리스천신문의 모든 독자 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위기가 올 때 주님께서 주신 다음의 말씀을 함께 붙드십시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사 43:1-3).  

 

하나님만 의지하고 기도응답 받는 제자로

그레이스미션대학교 최규남 총장

할렐루야! 미주크리스천신문 독자 제위께 2022년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2022년 새해에는 지난 2년 동안 우리를 괴롭혔던 팬데믹이 완전히 떠나가고 독자여러분의 삶이 완전히 정상화되고 출석하시는 교회마다 대면예배가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우리 그레이스미션대학도 가을학기부터는 대면수업을 재개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우리 예수님이 마가복음 11장 20-25절에서 기득권자들과 싸워야 하는 제자들을 위한 시청각 교재로 저주하여 죽게 된 기득권자들을 상징하는 무화과나무 앞에서 주신 기득권자들과 싸워 이기는 방법 3가지를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그것은 1. 하나님에 대한 절대의존을 하는 것(22절) 2. 기도응답의 확신을 갖고 기도하는 것(24절) 3. 내 옆의 성도를 사랑하는 것(25절)입니다.

2022년 새해에는 이 세 가지 승리의 비결대로 더욱 더 하나님만을 의지하시고, 기도응답의 확신을 갖고 기도하시고, 내 옆의 성도를 사랑하는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부르심의 상을 향해 달려가는 2022년

월드미션대학교 임성진 총장 

팬데믹으로 인한 우려와 갈등이 여전히 많지만 인류는 변화된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여 새로운 트렌드와 가치를 끊임없이 창출해내고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나노사회(nano society)로의 변화입니다. 나노는 길이의 단위로 1나노미터는 1미터의 10억분의 1을 나타냅니다. 인간 사회가 나노 단위로 쪼개진다는 것은 공동체가 그 만큼 작은 단위로 나뉜다는 것이고 개인중심의 파편화 사회로 급변함을 의미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개인의 취향이 나뉘다보면 산업이 세분화되고 트렌드도 미세화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파편화된 사회에서 중요한 것은 차이를 이해하는 공감력입니다. 서로 공감하고 어우러지지 못하면 파편은 서로를 찔러대며 어렵게 할 것입니다.  

다른 한 가지는 내러티브 자본(tell me your narrative)으로의 변화입니다. 이야기의 힘이 돈이 되고 명예가 되고 권력이 되는 시대라는 것입니다. 자신만의 서사는 개인이 공동체 안에서 유의미하게 존재할 수 있는 타당성을 부여하기에 생존을 의미합니다. 또, 내러티브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새로운 가치들로 볼 때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역할은 더욱 명약관화(明若觀火)해졌습니다. 어떻게 하면 개인의 삶을 통해 공감과 사랑의 모티브를 나타낼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자신의 복음이야기로 선교적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 교회는 어떻게 개인과 공동체의 삶을 도와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시대적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을지 깊이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시대는 빠르게 변화하고 세상 풍조는 나날이 갈리지만 진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믿음도 변하지 않습니다. 한 해가 가고 또 새로운 한 해가 다가왔지만 어찌 보면 변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서있는 우리의 모습이 있을 뿐입니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빌3:12). 올 한 해도 부르심의 상을 향해 호랑이처럼 힘차게 달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기쁨과 은혜가 교회에 임하길

미드웨스턴침신대원 아시아부 학장 박성진 교수

2021년은 전 세계가 코로나로 인해 끝이 없는 터널을 지나는 듯 암울함으로 가득한 해였습니다. 신년에는 예수님의 진정한 해방과 샬롬이 지구촌 곳곳에 임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코로나로 신음하는 세계가 마침내 코로나로부터 해방되는 시간이 속히 도래하기를, 전쟁의 공포 속에 슬퍼하는 세계 도처에 평화가 임하기를, 고통과 억압 가운데 있는 미얀마와 홍콩의 시민들에게 자유의 기쁨이 임하기를, 종교의 자유를 잃어가는 중국의 시민들에게 종교의 자유를 누리는 은혜가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신년에는 예수님의 정의와 사랑이 한국 가운데 임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대선으로 선출된 지도자가 공정함으로 국민을 위한 정치를 실현하는 날이 도래하기를, 계급화와 오만적 차별을 극복하고 한국 사회에 화합과 배려함이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신년에는 예수님의 기쁨과 은혜가 교회 가운데 임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코로나로 중단된 예배와 교제가 다시 회복되는 기쁨이 임하기를, 코로나로 시작된 비대면 예배가 정착된 곳에서는 영적인 예배로 거듭나는 은혜가 임하기를, 더 이상 본질이 아닌 것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성육신하신 예수님의 본을 따라 낮은 자리에서 겸손히 섬기는 기쁨이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온전히 하나님께 항복하는 시간되길

미국장로교 전국한인총회장 이재호 목사

(휴스턴 한인중앙장로교회)

여전히 혼란과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자리에서 오직 주님의 선한 능력으로 사명을 감당하는 모든 교회위에 주님의 영광 주님의 은총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년 동안이나 우리 앞을 가로막고 버티고 있는 괴물 같은 바이러스, 비열하게도 숨어서 기생하고 증식하면서 온 세상의 숨통을 붙잡고 있습니다. 뜻밖에 멈춤의 시간 속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는 시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처음에는 Post 코로나를 기대하면서 기다려왔지만 이제는 With 코로나 속에서 적응하며 버티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Beyond 코로나를 외치면서 일어서야 합니다.

우리는 in Christ Jesus 사람들 아닙니까? 멈춤이란 인생의 막간이 아니라 절정이라는 아브라함 헤셀의 증언은 안식의 멈춤만이 아니라 모든 일상의 멈춤을 의미합니다.

멈춤 속에서 모든 투쟁과의 휴전을, 나아가 세상을 향한 저항을, 그리고 온전히 비로소 하나님께 항복하는 시간이 되기를 다시 기원합니다. 그것은 우리 모두에게 축복이며 영광이기 때문입니다.

 

 

소망의 군집 이루는 새해 들어가며  지난 2년은 뜻밖에 찾아

미주복음주의장로교회 총회장 신원규 목사

(좋은마을교회)온 코비드19가 지구촌을 깊은 터널로 이끌어 갔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에서도 그리스도인들은 소망을 외치는 소리가 터널 안에서 신음하는 모든 인류에게 소망의 항구인 새해에 닻을 올리게 했습니다. 소망은 절망을 이기게 하고 내일을 기대하게 하며 미래를 풍요롭게 하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특별한 부르심이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소망을 큰소리로 외칠 수 있어야 합니다. 금년은 세상이 확실히 듣도록 그리스도인들은 소망을 외치고 소망의 삶이 넘치도록 살아야합니다.

예루살렘에 복음이 갇힌다면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끝이 어찌 되겠습니까? 소망이 그리스도인들의 마음 안에서 갇힌다면 내 이웃은 여전히 터널 깊은 곳에서 신음하는 자리에 머물 것입니다.

사랑하는 그리스도인들이여!! 우리는 마음껏 소망을 삶으로 외치며 이야기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충실하여 소망의 풍성한 열매를 맺는 축복이 있으시길 축원합니다.

 

비전을 향한 도전

미드웨스트대학교 총장 제임스 송 박사

지난 2년간 우리는 예상하지 못한 세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두려움과 공포에 떨며 예상치 못하는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팬데믹이 미래를 앞당겼다는 지적이 있을 정도로, 우리는 재난 가운데서도 여러 비상조치들을 긴급히 개발하고 사용했으며 그 중에는 놀라운 결과를 낳은 것도 있습니다.

다양한 정보기술을 이용한 web Class, Zoom 컨퍼런스가 열렸고, 이런 새로운 소통의 공간을 통해 사람의 만남과 커뮤니케이션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인식하게 되었고 이런 것을 미쳐 준비 하지 못한 기관들은 우왕좌왕하며 혼란을 빗기도 했고 미국 대학교 Online Teaching 경험이 없던 나이 많은 교수들이 감당하기 어려워 조기은퇴를 선언하여 대학들은 교수 부족 사태를 빗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Zoom을 통한 교육도 효과적이라는 것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 Midwest University는 36년전 설립초기부터 On Campus와 Distant/Correspondence Education로 시작하여 Online teaching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해왔기 때문에 교수나 학생들이 전혀 어려움 없이 진행했고 많은 동료들이 Midwest의 앞서가는 시스템에 찬사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코로나19의 상황 같은 위기 상황에 부응하기 위해 디지털 시대의 교육혁신을 선도할 온라인 교수, 학습법 및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교육 시스템 혁신을 통해 구성원에게 최적화된 차세대 정보화 시스템을 제공하고자하는 스마트 통합교육 시스템의 필요성을 더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크리스천들도 미래에 대한 불안과 염려가 너무 많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우리는 오히려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5:3-4)의 말씀대로 지금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이 하나님께서 우리의 소망을 앞당겨 이루시는 기회로 알고, 우리의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을 굳게 믿고, 성령께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과 확신은 시련과 어려움이 다가올 때 그 진가를 발휘하는 것이고 새로운 각오와 결단을 하는 사람은 더 나은 미래를 계획하고 꿈꾸고 소원하는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새해에는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3)라는 바울의 고백처럼 하나님의 세계관 속에 꿈과 비전을 가지고 믿음으로 결단하고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With Jesus’ 외치며 승리해야

AG 한국총회장 김웅철 목사(늘푸른교회)

교계와 성도님들의 가정에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온 세계는 뜻하지 않은 펜데믹 시대를 지내며 지금까지 긴장 속에 지내고 있습니다. 얼마나 힘들고 불편하십니까? 그럼에도 2021년을 마무리 하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우리는 언제까지 일지 모르나 ‘with Corona’ 시대를 살아가야 합니다. 이 어려운 시대를 살아갈 때 ‘With Jesus’를 외치며 최선을 다해 극복하고 승리해야 할 것입니다.

조국을 등지고 이곳 미국으로 이민 오신 동포 여러분, 성도여러분! 아무리 험한 시대를 살아간다 해도 우리에게는 날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내려 주시는 은혜와 능력으로 승리하며 2022년을 맞으며 계획하는 모든 꿈들을 이뤄 가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빛 되신 예수그리스도 바라보며 바른길 찾길

순복음세계선교회북미총회장 김판호 목사(순복음시카고교회)

2019년 겨울에 시작된 코로나19는 우리의 삶을 크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고 많은 직장과 사업장이 문을 닫았습니다. 교회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예배가 제한되고 모임의 방식이 달라졌을 뿐 아니라 교회의 존재 이유를 묻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더 심각한 점은 이와 같은 상황이 언제 끝날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미래예측 전문가들은 전례 없는 변화의 시기, 소위 ‘뉴노멀(New Normal)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입을 모아 말합니다. 그간의 표준이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되고, 완전히 새로운 가치 표준이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입니다. 

코로나 19가 가져온 혼돈과 충격으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게 된 미래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전문가들은 자신이 가진 지식을 총동원해 미래를 예측하며 나름의 답을 제시하고 있지만 어느 누구도 선뜻 이것이 정답이라고 확언할 수 없습니다. 

재앙의 영어 단어 ‘disaster’는 ‘사라지다’는 의미의 ‘dis’와 ‘별’을 뜻하는 ‘aster’가 합쳐진 말이라고 합니다. 나침반이 없던 시대에는 북극성을 보고 방향을 잡았는데, 구름이 끼거나 비가 오면 별을 볼 수 없어 지금 내가 어디에 있는지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별이 사라진 상황을 재앙으로 인식했던 것입니다. 

팬데믹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흔들리지 않는 하나의 빛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빛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길을 비춰주시고 우리를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2022년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바른 길을 찾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01.0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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