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매일가정예배 11/29/2021-12/4/2021


월: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출3:6-12)찬384장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종살이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두려움과 패배의식에 사로잡혀 있는 모세에게 하나님께서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라고 약속하십니다. ‘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다)’의 약속은 우리에게 가장 큰 힘이 되는 약속입니다. 이 말씀에서 등장하는 동사(verbs)-보고, 듣고, 알고, 내려가서, 건져내고, 인도하여, 데려가려 한다–는 하나님께서 구체적으로 그들과 함께하심을 드러내는 지표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우리를 보고 계시며, 우리의 작은 신음까지 듣고 계시고, 우리의 고통을 아시고,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우리를 건져내어 마침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데리고 가십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의지하여 오늘도 승리합시다.

 

화:나는 스스로 있는 자다(출3:13-15)찬214장

모든 물질은 어떤 원인에 의해서 결과로서 존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분 스스로가 원인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을 초월하십니다. ‘I AM WHO I AM’을 히브리어문법에 충실하게 영어로 번역하면 ‘I will be who I will be’입니다. ‘나는 스스로 될 나일 것이다’ 앞으로도 존재하실 하나님을 우리가 눈으로 보면서 알 수 있도록 함께 하실 것이라는 의미가 포함돼있습니다. 이 이름을 알려주시기 전까지 하나님은 초월자(엘로힘, 엘엘로욘, 엘샤다이 등)로 존재하셨지만 ‘여호와’로 우리에게 찾아오시며 ‘임마누엘’로 함께하시는 하나님으로 자신을 알려주셨습니다. 초월자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주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세상에 발을 딛고 살고 있지만 이 세상에 속하지 않고 세상을 초월해 하나님의 나라(천국)를 살 수 있습니다.

 

수:누가 만들었느냐(출4:1-17)찬330장

하나님의 이름을 듣고 ‘임마누엘’을 약속받은 후에도 모세는 애굽으로 들어갈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모세는 자존감이 바닥난 상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모세에게 ‘사람의 입은 누가 지었느냐? 누가 벙어리나 귀머거리가 되게 했으며, 누가 눈 밝은 자와 맹인이 되게 했느냐?’라고 물으십니다. 하나님의 질문은 ‘모든 능력이 누구로부터 나오느냐?’는 질문입니다. 우리의 능력은 우리 안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어떠함으로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를 사용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홀로 영광을 받으셔야 하기 때문입니다(고전1:26-29). 오늘도 보냄을 받은 자리에서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선포합시다.

 

목:사명대로 살다보면(출5:1-23)찬333장

모세는 아론과 함께 바로에게 가서 “내 백성을 보내라!”라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 말을 들은 바로는 히브리인들의 노역을 더욱 무겁게 합니다. 더욱 중한 노역을 하게 된 히브리인들은 모세와 아론을 원망합니다.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께 받은 사명의 구간을 달리며 이스라엘 백성을 구출하기위해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바로 앞에 섰지만 백성으로부터 받은 것은 원망과 손가락질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사명을 주시고 세상으로 보내십니다. 사명 따라 살다보면 우리가 원하지 않는 주위의 반응을 경험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원망을 들을 때도 있고 불공평한 대우와 오해를 받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상황으로 낙심하지 마십시오. 사명자에 대한 평가는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사명자를 보내신 하나님께서 하시기 때문입니다.

 

금:하나님의 평가가 중요합니다(출6:1-13)찬546장

모세는 자신이 바로에게 했던 말 때문에 히브리인들이 더욱 심한 노역을 하게 된 것과 그 일로 히브리인들이 자신을 원망하는 일 때문에 마음이 몹시 불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모세에게 하나님의 계획을 더 자세히 설명해주십니다. ‘초월자’로 조상들에게 나타나셨던 하나님께서는 ‘언약’을 기억하시고 ‘내재하시는 하나님, 임마누엘의 하나님’으로 히브리인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이 장면을 통해 하나님은 모세의 마음과 상황을 알고 계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의 마음을 오해하고 있는 것에 대해 속상해하고 있는 모세에게 ‘너는 지금 내가 시키는 일을 위해 바른길을 잘 가는 중’이라고 평가하시며 모세를 위로하십니다. 사람들이 오해하며 평가하는 것에 마음을 두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평가가 중요합니다. 힘을 내십시오.

 

토:하나님의 큰 계획(출7:1-7)찬505장

하나님께서는 앞으로 모세가 바로와 싸우게 될 싸움에 대해 “너를 바로에게 신같이 되게 하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싸우실 전쟁’이라는 의미입니다. 결국 바로의 완악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끌어내실 것입니다. 모세의 삶도 하나님의 섭리대로 이끌어 오셨습니다. 바로 앞에 섰을 때 모세는 80세였습니다. 바로 앞에 세우시기 위해서 40년을 왕궁에서 지내게 하시고 미리 광야 40년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으셨던 것입니다. 그 하나님은 오늘 우리를 향한 큰 계획도 있으십니다. 오늘 나에게 일어나는 예상치 않은 일에 대해 놀라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큰 계획 속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섭리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해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11.20.2021

Leave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