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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성경적 효도법

이재근 목사

주사랑선교교회 담임

혹자는 ‘한국서 효도는 이제 옛말’이라고 합니다. 옛 사람들은 한국을 ‘동방예의지국(東方禮儀之 國)’이라고 칭송했었는데, 이게 웬 말입니까? 참으로 한심한 노릇입니다. 그러나 효(孝)와 효의 길(孝道)을 회복하여 늙은 부모(노인)을 공경하고 봉양해야 합니다. 이것이 축복 받는 지름길입니다.

성경에서도,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6:1-3)고 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부모를 잘 섬기고 모시는 것이 올바른 성경적 효도법일까요?

(1)육신을 편하게 해드려야 한다.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가 의식주 문제입니다. 우리는 철따라, 유행따라 좋은 옷은 다  해 입고, 맛있는 각국 음식을 찾아다니며 먹으며(주지육림, 산해진미), 친환경 소재로 태양방전의 화려한 집에서 살면서, 똥오줌 싫다 않으시고, 진자리 마른자리 다 갈아주시며, 땀 흘려 수고하며 키워주었건만, 냄새난다고, 서로 자기 집에 모시지도 않으려고 하고, 노인들이 잘드시는 음식을 잘 대접하지도 않고, 일년이 다가도록 노인들이 좋아하는 편안 옷 한벌도 사주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자기 자녀를 부모에게 베이비시터를 시키는 것은 부모를 빨리 늙고, 빨리 돌아가게 하는 큰 불효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될 수 있는 대로, 화장품 하나, 옷 한벌, 식사 한끼라도 잘 대접해야 합니다. 

(2)마음(혼)을 편하게 해드려야 한다.

부모의 마음을 편하게 해드리기 위해서는 먼저 부모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서 죄가 되지 않는 일이라면, 순종하여 부모님의 마음을 편하고, 기쁘시게 해드려야 합니다. 형제간에 우애하며 화목하게 살아가는 것도 부모님의 마음을 편하게 기쁘시게 하는 일입니다.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좋은 점수를 잘 받는 것과 용돈을 여유있게 자주 드리는 것도 부모님의 마음을 편하게 하고 기쁘시게 하는 좋은 효도의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부모님이 기뻐하시는 뜻과 좋아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관심을 가지고 주 안에서 순종해야 합니다.

(3)영혼이 구원 받고, 천국가시도록 해야 한다.

부모의 영혼구원이 가장 큰 효도입니다. 아무리 육신을 편하게 해드리고, 마음을 편하게 기쁘시게 해드려도, 그것은 고작 100년 미만, 육신이 세상에 살아 있을 동안뿐입니다. 부모님이 타종교를 믿거나 무신론자래서, 복음을 전하면 듣기 싫어하시니까, 육신을 편하게, 마음을 편하게 해드린다고, 전도를 하지 않아 영원형벌의 지옥에 가게 한다면 얼마나 큰 불효입니까? 천국가면 큰 책망을 듣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육신을 편안케, 마음을 편하고 기쁘게 못해드린다고 할지라도 어떻게 해서든지 죽기 전에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영접하고 모든 죄가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사함을 받고 구원의 확신을 가지게 해야 합니다. 

디모데전서 5:8에서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고 했습니다. 어느 부흥사 목사님은 부모가 안 믿으면 한 달만 금식하면서 기도하면 믿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지옥갈 부모를 구원하여 천국에 가시게 하기 위해서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말고, 무슨 노력인들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육신이야 아무리 잘 먹고 잘 입고 행복하게 해드려도 100년 미만에 끝나지만 영혼이 잘 되는 것은 천년만년이 아니라 영원한 것입니다. 

만일에 믿는 자녀를 둔 부모가 이 다음에 지옥불에 떨어진다면 얼마나 그 자식이 원망스럽겠습니까? “이런 고통의 장소가 있는 것을 알았다면, 내가 싫다고 해도 억지로라도 잡아끌어서라도 교회로 데려갔어야지, 내가 싫단다고 그대로 두었느냐, 못된 자식아!!”라고 할 것입니다. 최고의 불효자입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지 못한 부모님이 계시다면 어찌하든지 예수님 믿고 구원받아 영원한 지옥형벌을 면하고 천국에 들어가 영생복락을 누리게 해드리는 것이 효도중의 효도, 가장 큰 최고의 효도이며 최고의 효도자입니다.

 

06.0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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