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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본지가 보도한 미주한인교회 10대 뉴스


2020년, 코비드와 함께 했지만 미주내 한인교계는 하나님의 사랑을 형제와 이웃에 나누는 행보를 걸어왔다. 교회는 온라인으로 예배하면서 하나님과 교인들을 연결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낙심도 되고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시간들을 지나면서 우리 믿음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며, 또 아직 끝나지 않은 코비드 가운데 2021년을 소망 가운데 기대해본다.   

1. 연합감리교회 교단상황 설명회

(1767호 1면)

 

지난해 2월 특별총회 이후 시작된 미연합감리교회(UMC)의 진통이 새로운 연합감리교회의 출범으로 이어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 가운데 이에 대한 설명회가 남가주 주님의교회에서 2월 16일 오후 4시에 열렸다. 

신병옥 목사(로스펠리즈교회) 사회로 열린 이날 열린 교단상황설명회는 지난 2월 3일 총감독회의의 서명으로 이뤄지고 2월 7일 발표된 교단 총회 교단분립 의정서에 의한 것으로 연합감리교회를 PS UMC(Post- Separation UMC)로 분리 후 연합감리교단(진보/중도교단)과 보수성향을 가진 새정통주의 연합감리교단(New Methodist Church)으로 분리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2. 한인교회들 대부분 온라인 예배

(1772호 1면, 10면)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의 미국 상륙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준전시체재에 돌입했다. 특히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은 대도시인 만큼 발병확률도 높아 대부분의 한인교회들은 온라인예배를 실시하고 있다. 

베델한인교회(김한요 목사), 남가주사랑의교회(노창수 목사), 선한청지기교회(송병주 목사), 샌디에고한빛교회(이병희 목사) 등 남가주 한인교회들은 4단계에 걸친 대응책을 마련해 바이러스 전파속도와 CDC 권고사항에 맞춰 대처해 나갔다.

 

3. 베델한인교회 손인식 목사 별세

(1772호 10면)

 

베델한인교회(담임 김한요 목사) 원로 손인식 목사가 3월 28일 새벽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72세. 지난해 11월 미끄러져 바닥에 머리를 부딪치는 사고로 뇌출혈 수술을 받고 회복 중 주님 품에 안겼다. 

고 손인식 목사는 고려대재학중 워싱턴DC로 이민(1973), Washington Bible College(BA), Capital Bible Seminary(M.Div.)를 졸업했다. 1990년 베델한인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해 2013년까지 목회했으며 은퇴 후 그날까지선교연합 국제대표로 미국, 한국, 유럽을 오가며 북한동포를 위한 복음사역을 활발히 펼쳐왔다.

 

4. 부활절연합새벽예배 못하지만 기부행진

(1773호 10면)

 

뉴욕과 뉴저지 등 각 지역 교협이 주관하는 부활절연합새벽예배는 2020년에는 할 수 없게 됐다. 해마다 부활절 새벽에 가졌던 남가주지역 부활절연합새벽예배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취소됐다.

지난 3월 22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뉴욕일시중지(New York on pause)” 명령이 4월 29일까지 연장됐기 때문이다. 뉴욕목사회(회장 이준성 목사)도 시민센터와 연결해 교회론 받기 세미나 등 교회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들을 추진하고 있다. 

기부행진도 이어지고 있다. 마스크 제조업체인 솔블랑 디자인(Solblanc Designs)은 뉴욕과 뉴저지교협에 5천개의 마스크를 기증했다. 

 

5. 본지 2대 발행인 장영춘 목사 별세

(1774호 1면, 16면)

 

본지 2대 발행인이며 퀸즈장로교회 원로 장영춘 목사가 성금요일인 4월 10일 오후 4시50분 뉴욕장로병원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본지 발행인으로 26년간 재직해온 장영춘 목사는 퀸즈장로교회를 개척(1974년)하고 목회했으며(2012년 은퇴), 동부개혁신학교 학장(1987- 2017)과 미주크리스천신문사 발행인(2018년말 사임)으로 재직했다. 

장례예배는 4월 17일 오후 7시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 본당에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장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으로 인해 예배실황이 livestreaming으로 중계됐으며 전 세계에서 850명이 동시 접속했다. 하관예배 역시 직계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18일 오전 10시 장지 파인론에서 드려졌다. 유족으로 장미은 사모와 사이에 1남2녀가 있으며 장남 장훈 목사는 시카고병원 원목, 장녀는 목사사모다. 

 

6. 제69회 국가 기도의 날 한인교계 동참

(1777호 1면)

 

지난 7일 제 69회 국가 기도의 날을 맞아 미주 전 지역에서 기도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남가주 한인교계와 뉴욕교협, 뉴저지교협도 합류해 기도회를 개최했다. 하박국 2장 14절을 주제로 정하고 코로나19으로 인해 순서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예배로 진행됐다.

 

7. LA 한인들 평화시위 동참

(1781호 9면)

 

조지 플로이드의 과잉체포로 인한 사망으로 미전국에서 항의시위가 연일 이러진 가운데 주말인 6일 LA한인들도 경찰폭력과 인종차별 철폐를 촉구하는 평화시위에 동참했다.'BLM(Black Lives Matter·흑인 생명도 소중하다)을 지지하는 아시안·태평양 주민모임'이 주최한 이날 시위는 LA 한인타운내 윌셔파크 플레이스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집회에는 흑인과 백인, 히스패닉계 등 다양한 인종의 주민 8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유발언을 통해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며 인종차별 철폐와 경찰개혁을 촉구했고, 한인청년 풍물패는 꽹과리와 장구, 북을 울리며 흥을 돋웠다. 

 

8. 펜데믹 시대 선교...어떻게 하고 있나

(1785호부터)

 펜데믹 상황 하에서 사역을 계속하고 있는 선교기관들을 소개했다. ①Vision 800 Gloval(대표 이준성 목사, 1785호) ②Son미니스트리(대표 김정한 선교사, 1786호) ③남가주밀알선교단(대표 이종희 목사, 1787호) ➃ PGM(국제대표 호성기 목사, 1788호) ➄샬롬장애인선교회(대표 박모세 목사), 1790호) ➅어린이전도협회(대표 여병현 목사, 1792호) ➆나눔선교회(대표 한영호 목사, 1798호) ➇오네시모선교회(대표 김석기 목사, 1799호) ➈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 1801호)

 

9. 동양선교교회 재정비리 의혹제기

(1801호 9, 10면)

 

동양선교교회(OMC)의 일부 교인들이 김지훈 담임목사의 재정운용 문제의혹을 제기하며 사임을 요구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교회 측은 분란을 일으키려는 일부 인사들이 억측에 불과한 터무니없는 거짓 주장을 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박했다. 

김지훈 담임목사의 퇴진을 주장하는 일부 교인들은 교회의 재정현황조사를 위한 전수조사위원회가 지난해의 재정사용 내역을 검토한 결과 목회활동비가 과다지출 되고 당회의결 절차 없이 무단 인출된 금액 등을 발견했다고 주장하며 최근 LA경찰국(LAPD)에까지 공식 수사를 요청하는가 하면 구체적 해명이 없을 경우 담임목사 사임까지 요구하고 있다. 

 

10. 남가주 한인정치인 당선축하 감사예배

(1804호 9면)

 

지난 11월 3일 실시된 선거에서 남가주 지역에 미셀박스틸(48지구 연방하원), 영김(39지구 연방하원), 데이브민(37지구 가주상원), 최석호(68지구 가주하원), 테미김(얼바인시), 프레드정(플러턴시) 등 6명의 한인이 당선되는 쾌거를 이뤄 이를 위한 축하예배가 11월 28일 오전 11시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 정원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6명의 당선인중 미셸박스틸, 영김, 최석호, 프레드정 당선인 등 4명이 참석했다. 

<편집부>

12.26.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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