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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1. 감사한 일입니다

 

코로나로19로 인하여 잃은 것도 있지만 얻은 것도 많아서 감사합니다. 한두 가지만 적어봅니다

1)어렵지만 정기적인 전도활동을 지혜를 주셔서 계속 전도하게 된 것 

2)화상으로 자리가 잡힐 정도로 예배를 드리게 된 것

3)살아계신 하나님을 알고 전능자, 무소부재자, 우주를 운전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알게 된 것

4)공동체가 같이 만나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얼마나 귀한 것을 더 깊이 깨닫게 된 것  

5)일용할 양식과 날마다의 건강 유지에 대한 깊은 감사를 드리고 있는 일입니다

 

2. 할렐루야교회와 지교회인 Amorpaz 사랑과평화교회는 겨울이 다가와서 많이 추웠습니다. 추운 겨울인데 쪼리 신발로 후덜후덜 떨고 교회로 오는 애들에게 양말과 담요를 구입하여 나누어주는 사랑의 수고를 하였습니다. Zoom 예배가 익숙지 않은 분들을 위하여 심방가서 그들에게 가르쳐주며 복음의 메시지도 전하고 기도도해 드리고 신앙훈련을 시키고 있습니다. 성경공부를 시키는데 노트에 성경구절을 기록하여 가지고 오라는데도 노트 구입할 돈이 없어서 못하다고 하여 노트와 볼펜을 구입하여 나누어주고 사도신경 십계명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하루 벌어 하루 먹는 가족들도 몇 가정 있어 그들을 심방하면 참 가슴이 메어지게 아픈 때도 있습니다. 어느 한 집은 침대 하나에 다섯 식구가 같이 자는 것을 보고 조이는 가슴을 부둥켜 앉았습니다. 

코로나로 어려움이 많지만 주일예배는 화상으로 잘 드리는 편이고 주중 가정심방으로 신앙을 북돋우어드리고 있습니다. 화상 예배중 중간에 퇴장하는 가족이 있어 왜! 나갔냐고 문의하면 충전 돈이 떨어져서 나갔다고 합니다. 그 스마트폰도 없는 가정이 몇 가정 있어서 참 마음 아픕니다. 예배를 마냥 드리지 못합니다. 그런 가정은 심방을 더 가야 합니다.

 

3.기독교예술 유.초.중.고등학교 개학

1)엄마들이 정말 학교가 얼마나 귀하고 선생님들의 노고가 얼마나 귀하고 감사함을 깨달았다고 학부형들이 이야기를 합니다.

2)컴퓨터를 가지고 있는 가정이 50%도 안되고 그나마 핸드폰으로 숙제를 받고 숙제를 보내오는데 그마저 스마트폰이 없는 뚜껑 전화기나 돈을 충전해 사용하는 학생들은 재택 공부 숙제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어떤 집은 애들이 2-3명 되는 가정은 무려 20-24과목을 회상으로 한다는 것이 보통 힘든 일이 아니지요, 중노동입니다. 중고 컴이라도 나누어주고 싶은 마음이 많습니다.

ZOOM을 사용하는 분들이 20-30% 수준이라 재택 수업이 정말 어렵고 선생님들도 컴퓨터가 없는 분이 계시니 더욱 난감합니다.

3)학교 운영 문제입니다. 가택 출입을 못하게 하니 학부형들이 학비를 납부하기도 힘들고 8월 월급을 겨우 이것저것 모아서 지불하였는데 올해를 넘기는 것이 참 힘에 겹습니다. 

임마누엘! 하나님이 사랑한 파라과이에서 정금태 이복래 선교사 드립니다.

amorr1004@hanmail.net

09.12.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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