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목회를 해오면서 가장 적절하고 건덕을 세울 수 있는 인간관계의 원리는 불가원 불가근(不可遠 不可近)이라고 말하고 싶다. 너무 가까워도 안 되고, 너무 멀어...
금년에도 어김없이 뉴욕 센트럴 교회가 헨델의 메시야 전곡을 연주하게 된다. 처음엔 몇 곡을 빼고… 선곡으로 합창을 시작한 것이 벌써 25년 전이었다....
20년 전에 뉴욕의 한인 목사님들에게 공문을 보냈다. 핵심적인 주제는 젊은이는 줄어들고 나이 많은 교인들만 자리를 지키는 현실에서 “노령 교우들을 위한...
세상에 태어나 유아원에서 대학원까지 공부를 했을 때 만나는 교사, 스승의 숫자가 얼마일까? 궁금해서 AI에게 물어봤더니 대략 100명 정도로 추산한다고 한다. 오...
목표가 있는 사람은 걸음이 빠르다. 그러나 목표 없이 산책하는 사람은 느린 걸음을 걷는다. 목표가 있는 자는 직선으로 가지만 없는 자는 이리 저리 둘러...
한 달 전 즈음에 “함께 세워가는 교회”라는 에베소서의 말씀을 설교했다. 우리들은 원래 허물과 죄로 죽었고 육체의 욕심을 따라 각자 흩어진 ...
1776년 7월 4일에 13개 주의 미 대륙의 식민주의 대표들이 필라델피아 인디펜던스 홀에서 ‘미국 독립선언문’을 선포했다. 하지만 독립선언...
한국 초대 교회 시절에 듣기에 생소한 ‘날 연보’라는 제도가 있었습니다. 1900년 전후 시대는 서울이나 평양을 제외한 전국적인 ...
지난 2월18일 주일 늦은 밤에 서울에서 카톡이 들어왔다. “목사님! 김명혁 목사님께서 말씀 전하러 가시는 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