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새벽부터 새해 2025년을 위한 특별새벽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이제 나이 탓에 쉽지 않지만 “그래도 새해를 위한 특별새벽기도는 드려야지......
1년 열두달 중에 성탄을 품고있는 마지막 달인 12월이 성탄의 흔적들을 남겨놓고, 2025년 새해에도 다시 올 것이라는 나름의 희망의 손짓을 하며 사라져갔습니다....
지난주일 예배를 드리고 난 후에 이 맘 때면 늘 들리는 Sky Nursery란 곳을 찾았습니다. 그렇게 그곳을 찾는 이유는 성탄장식을 지나치지도, 그렇다고 모자라...
어제 한국에 있는 제자로부터 오랜만에 카톡을 받았습니다. 저의 부부에 대한 안부를 묻고는 이렇게 끝을 맺고 있었습니다. "....두 분...
처음 유학길에 오를 때, 저에게 유학가라고 말씀하시고 유학길에 오르도록 저를 위해 길을 열어주셨던 저의 중학교 3학년 때 담임이셨던 스승, 김호식 박사님께서 제가...
언제였나... 아주 까마득하게 제 기억 저 밑에 가라앉아있던 기억 속에서 지금 마음에 다가오는 표현입니다. "왕건이다." 이 표현을 처음 들으면서 저는 이 표현...
오늘 아침에 뒷문을 열고나가 정원을 잠시 걸었습니다. 그렇게 정원을 걸으며 조금씩 깊어가는 계절, 가을로 점점 변해가고 있는 저의 정원의 모습을 보았습니다.&nb...
오늘은 하늘이 잔득 찌푸렸습니다. 그렇게 잔득 찌푸린 하늘을 올려보다가, 그 찌푸린 하늘 아래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찌푸린 하늘 아래에 있는 모든 것들은 찌푸...
여름의 끝자락에서 오랜 가뭄 끝에 비가 내리기에 ‘단비’라고 여겨져서 반가운 나머지 춤이라도 추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반가운 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