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청소년 할렐루야 대회 “One Kingdom, One Church” 성료

현장스케치

팬데믹 이후 많은 젊은 세대가 교회를 조용히 떠나고 있는 상황 가운데 저조해진 청소년 집회와 다음 세대의 예배 현장이 과연 회복할 수 있을까?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다음 세대에게 믿음의 유산과 신앙의 계승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품고 참석한 ‘2022 청소년 할렐루야 대회’ 현장을 소개한다. 

2022 청소년 할렐루야대회가 뉴욕교협(회장 김희복 목사)과 AYC(Asian Youth Center) 뉴욕 청소년센터(대표 최호섭 목사) 주최로 지난 9월 16일(금)부터 17일(토)까지 베이사이드장로교회(담임 이종식 목사)에서 개최됐다. 강사로 초청된 존 리 강도사는 "One Kingdom, One Church (고린도전서 1:10)"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청소년 할렐루야 대회는 지난 2년간 팬데믹으로 인해 50명 이내의 제한 된 수로 집회를 가져왔었지만, 이번 대회는 모든 참석자 제한이 풀리게 돼 현장 집회와 함께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유태상 목사(늘기쁜교회)의 대회선언으로 시작된 본 대회는 참석자들이 함께 서로 인사하고, 격려하며 주님 안에서 축복하는 Ice Break 시간을 가진 뒤 Poiema Ministry Praise팀의 찬양 인도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의 찬양을 담당한 Poiema Ministry Praise Team은 특별히 베이사이드장로교회 찬양팀과 교계의 찬양팀 멤버들이 연합하여 구성된 찬양팀으로 참석한 모든 청소년들이 마음 문을 열고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했으며, 진지한 모습으로 찬양에 임하는 청소년들의 모습 가운데 진실한 믿음의 모습이 담겨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첫째 날 저녁 집회에서 존 리 강도사는 ‘위대한 승리’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그는 "인간적인 것들 때문에 하나님의 계획을 버리지 말고,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믿고 따라야 우리에게 승리가 있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길 때 앞으로 나아 갈 수 있으며 승리를 쟁취하게 될 것이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베이사이드장로교회,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모든 제한이 풀린 청소년 집회

“젊은 세대의 불안과 걱정의 해결은 오로지 하나님께 달려 있다!” 

 

둘째 날 설교는 ‘인생에서 가장 큰 실수를 피하는 법’이란 주제를 가지고 "인생에서 가장 큰 실수는 소중한 시간과 삶을 낭비하는 것이다. 우리 삶에서의 성공은 하나님께 어떻게 순종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며 삶을 낭비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대회의 강사인 존 리 강도사는 설교 가운데 자신의 어린 나이에 겪었던 불안과 근심, 상처들의 경험을 나누며 “이 모든 세상이 주는 근심 걱정과 인간적인 것들 때문에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더욱더 주님 앞으로 나아가 순종하며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믿고 나아가게 될 때 모든 문제가 해결되며 위대한 승리를 하게 될 것”이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청소년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대를 구성했다.

대회 첫날 축도는 뉴욕교협 회장 김희복 목사가 했으며, 둘째 날은 청소년센터 대표 최호섭 목사의 축도로 모든 집회의 순서를 마쳤다. 

행사를 주최한 AYC 사무총장 김준현 목사는 "이번 청소년 할렐루야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팬데믹 이후 많은 청소년의 교회 출석과 참여가 침체 된 가운데 ‘이번 대회의 참석자 제한이 풀리긴 했지만, 과연 얼마나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을까 라는 인간적인 생각과 달리 450여 명의 많은 청소년들이 집회에 참여하여 찬양과 말씀을 듣고 은혜를 체험하는 자리가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 장소를 제공하고, 모든 스탭들에게 식사 제공 및 모든 청소년 참석자들에게 간식 구디백을 준비해 준 베이사이드장로교회에 큰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유태상 목사는 이번 대회의 주제인 ‘One Kingdom One Church’의 의미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모두 연합해야 하며 함께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는 하나의 교회임을 나누는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호스트한 베이사이드장로교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본 대회 강사로 초빙되어 말씀으로 청년들에게 큰 도전과 비전을 심겨준 존 리 강도사는 NYU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탈봇신학교에서 M.Div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Remnant 교회를 섬기고 있다. 

행사를 준비한 스텝진들은 “아직도 세상에서 방황하고 있는 많은 청소년이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이와같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부르짖기 위해 모인 청소년들을 바라보며 여전히 우리의 미래에는 희망이 있음을 발견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재상 기자>

09.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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