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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과도기...교회 현장예배 재개 어떻게?

CT, 공중보건전문의 대니얼 친의 대면예배 5가지 준비사항 제시(하)

1. 코로나19 감염수준을 회중모임의 기본지침으로 사용한다

 

이 기간에 대면모임이 재개되면 백신 접종을 받은 참석자와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참석자들이 서로 섞일 것이다. 집단면역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감염률은 계속 높아질 것이다. 

교회 활동이 바이러스 확산을 촉진한다는 점을 생각할 때,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성도들 간에 뿐만 아니라 심지어 백신 접종을 받은 성도들과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성도들 사이에는 여전히 전파 위험이 크다. 

전문가들이 백신 접종을 받은 개인이 여전히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다고 판단하면, 많은 사람이 백신을 접종한 후에도 지역 사회의 코로나19 감염 수준이 높은 한 확산 위험이 크게 유지될 수 있다. 감염률이 더 낮은 수준으로 떨어질 때만 성도들 간의 전파 위험도 감소하고 대면 모임이 안전하게 재개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 부분 백신 접종기간은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신자들의 코로나19 합병증 위험이 감소하지 않았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할 시기지만, 사람들의 모이려는 요구는 증가할 것이다. 이것은 의심의 여지없이 교회의 모임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따라서 백신 접종을 받은 성도와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성도가 함께 모이는 것이 안전한지 판단하는 결정은 백신을 접종한 성도의 비율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감염수준에 근거해야 한다.

 

2. 백신 접종을 받은 성도들을 따로 모으는 것을 고려한다

 

교회는 백신 접종을 받은 성도와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성도가 모두 안전하게 섞일 수 있을 때만 모이도록 선택할 수 있지만, 백신 접종을 받은 성도만 교회에 모이게 할 선택권도 있다. 백신 접종을 받은 성도들은 심각한 코로나19 합병증으로부터 보호받기 때문에 지역사회의 감염률이 높은 경우에도 실내에서 모이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 

먼저 백신 접종을 받게 될 노인들과 육체적으로 더 취약한 교회 성도들은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모이기 전에 먼저 모일 기회를 환영할 것이다. 가장 쉬운 첫 번째 단계는 백신 접종을 받은 개인이 모이는 소모임을 개시하는 것이다.

그러나 교회 지도자들은 성도를 이러한 분류로 나누는 것에 대해 고민을 할 수 있다. 지역 사회를 다양하게 섬기고 있는 한 시애틀 근교 교회의 목사인 로리 브레너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 교회는 성도 수가 중간 규모의 교회인데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도들을 분리하고 싶지 않지만, 사람들은 가능한 한 빨리 만나고 싶어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내가 대화를 나눈 교회 지도자들은 일반적으로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들만을 위한 모임을 마련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브로튼은 이렇게 말했다.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이 낮은 사람들을 모으는 모임이 이미 자발적으로 생기고 있습니다. 성도들 스스로 모임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한 성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브레너는 이렇게 덧붙였다. “백신 접종이 기존 그룹을 분열시키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백신 접종을 받은 성도와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성도 모두를 위한 병렬구조의 제안이 지도자들의 공감을 얻는 것 같다. 

다세대 교회의 담임목사인 조지 힌만은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예배할 수 있는 또 다른 선택권을 제공한다면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들만을 위한 예배를 드리겠다는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접근 가능한 경험을 제공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 문을 통과하기 위해 백신 접종증명을 요구하는 것을 성도들이 꺼릴 수 있어서 백신 접종을 받은 성도들에게만 모임을 제안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이 발상이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사람들의 건강상태에 따라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은 앞으로 몇 달 안에 사회에서 일반화될 수 있다.

 

성도의 모임은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감염수준에 근거해야

단계별 접근방식...코로나19에 노출 줄이고 백신접종 장려

 

3. 특정 형태의 대면모임을 재개하려면 단계별 접근방식을 취하라

 

교회 활동에 따라 코로나19 전파 위험이 다르므로 단계적 계획이 필요하다. 공기 중 코로나19 전파 위험이 큰 활동은 감염률이 낮을 때만 개시해야 하며, 위험이 적은 활동은 감염률이 높은 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 어떤 활동은 다른 활동에 비해 코로나19를 전파할 확률이 낮을 것이다.

위에 표는 코로나19 감염수준이 특정 기준치로 떨어지면 시작할 수 있는 대면 활동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 이전 CT기사에서 작성한 교회재개를 위한 단계별 계획을 기반으로 하며 단계에 대한 감염 기준치를 제공한다. 미국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어려움은 감염수준을 보여주는 국가표준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보건부서에서는 유사한 감염 기준치를 제시했다. 이를 표의 단계에 맞게 조정했다.

 

한 가지 불분명한 측면은 코로나19 발병률이 주민 10만 명당 일일 사례 수 대신 주민 10만 명당 7일 또는 14일 동안의 총사례 수로 표시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표에서 일일 수치를 기준치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해당 지역 보건부의 숫자를 표에 적용하도록 변경하거나 이 정보가 포함된 국제적 기준치를 사용해야 할 수도 있다. 

코로나19 검사가 충분하지 않으면 실제 감염률이 과소평가 될 수 있음을 항상 명심해야한다. 따라서 코로나 검사가 불충분하게 이뤄진 지역사회에서는 활동을 시작하는 데 더 보수적이어야 한다.

더 많은 정보를 사용할 수 있거나 더 명확한 지침이 나오면 표의 기준치를 조정해야 할 수도 있다. 교회는 활동을 시작하기 위해 더 높거나 낮은 기준치를 선택할 수 있다.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는 상황에서는 더 적은 수의 개인으로 각 기준치에서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많은 지역에서 지난 몇 달 동안 감염률이 급증했음을 감안할 때, 감염률이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성도를 위한 실내모임을 허용할 수준으로 감소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

 

4. 성도들이 코로나19에 노출될 위험을 줄이도록 격려한다

 

코로나19 백신이 출시됨에 따라 많은 교회 신자들이 백신 접종 우선순위가 낮은 집단에 속하며 일부 사람들은 선택적 또는 건강상의 이유로 백신 접종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이유에 상관없이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성도들이 교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안전하게 모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통제 전문가들은 사람들이 감염원에 노출될 위험을 줄이는 데 있어 행동 변화의 중요성을 오랫동안 인식해왔다. 교회 참석자들이 모이기 전에 코로나19에 노출될 위험을 줄이기 위해 행동을 바꾸도록 요청할 수 있다.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은 단순히 다른 사람들이 숨 쉬는 공기를 공유하는 것이다. 교회 성도들은 다른 사람과의 긴밀한 접촉을 줄이고 (최소 15분 동안 다른 사람과 2미터 이내에 있는 것으로 정의됨) 다른 사람과 만날 때 마스크, 거리두기 및 환기가 잘되는 공간 사용을 늘림으로써 이러한 위험을 낮출 수 있다.

교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모일 때, 이 바이러스로부터 그들을 보호하는 것이 형제자매를 사랑하는 방법이다. 힌만은 말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함께 위험을 낮추기를 요청하는 것은 공정합니다. 모임 전에 백신 접종을 요청하는 것도 공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람을 배제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모두에게 선택권을 제공해야 합니다.”

“우리는 교회가 성도들에게 요구하는 것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중국계 미국인 교회의 장로 엘튼 리가 말하며 다른 사람을 위해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성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도 했다. “교회는 지침을 제공할 수 있지만 지침을 실행하는 것은 개인의 의지에 달려있습니다.”

 

교회 성도들이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것을 촉구하기 위해 감염 위험수준을 알고 있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개인이 모임을 통해 코로나19에 걸릴 위험을 추정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앱이 개발됐다. 

최근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필자가 개발자로 참여한 앱 COVIDRisk.Link를 사용하면 성도들은 정기적으로 바이러스 노출 위험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모임 전에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개인의 전염성을 배가시키는 새로운 바이러스 변종의 확산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이는 더욱 중요하다. 또한, 이러한 측정앱을 사용하면 성도들이 노출위험 있는 사람들과도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안전하게 모임을 할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을 형성할 수 있다.

 

5. 성도들이 백신 접종을 받도록 격려하라

 

만약 우리 지역사회의 상당수가 백신 접종을 거부하면 전염병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이 연장될 것이다. 안타깝게도 교회에서 약간 더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전체 미국인의 거의 40%가 백신 접종을 꺼리고 있다고 한다. 

브로튼은 “사람들은 과거 터스키기 실험과 같은 경험의 영향으로 인해 두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백신을 신뢰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우리는 코로나19 백신이 바이러스의 해로운 영향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고 더 빨리 교회 정상화가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교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장려해야 한다. 백신 접종을 받은 크리스천은 감염될 경우 심각한 합병증으로부터 보호받을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다른 사람들에게 더 빨리 도움을 주고 전염병을 종식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이 전염병이 극도로 정치화돼 일부 교회지도자들이 백신 접종을 주저하는 것은 안타깝지만 이에 휩쓸리지 않고 위대한 계명을 우리 행위의 주된 동기로 여길 것을 권면한다.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이 코로나19의 확산을 완전히 막을 수 있다고 확신하지 못하지만 백신이 적어도 코로나19 전파를 줄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러므로 우리는 특히 교회의 성도들에게 백신 접종을 하도록 격려함으로써 서로 사랑하길 바란다.

그러나 백신의 이점에 대해 교회 성도들과 소통하려면 상당한 노력과 인내가 필요할 수 있다. 브로튼은 “성도들과 계속해서 대화해야 합니다. 정보의 출처가 매우 중요합니다. 신앙이 있는 전문가가 하는 말을 성도들은 훨씬 더 신뢰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말보다 더 중요한 것은 행동이다. 교회지도자들이 먼저 백신 접종을 함으로써 성도들에게 모범을 보일 수 있다. 정부와 전문가 및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많은 불신이 팽배해 있다. 여러 공동체에서 신뢰받는 성도들이 교회 안에 있어서 교회지도자들은 교회의 성도들이 백신 접종을 받도록 장려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지역 사회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우리는 정상화를 향한 긴 여정을 시작했다. 동시에 미국은 최근 역사상 가장 격동적이고 분열된 시기를 경험하고 있다. 

힌만은 “교회로서 우리는 이 전염병과 백신 접종문제로 인해 우리를 분열시키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교회가 연합해 전진하기 위해 이 다섯 가지 과학적 제안이 교회가 다시 모여서 우리 사회와 세계를 섬기는 과정에서 신앙과 과학을 모두 포용하는 빛의 등대가 돼 도움이 되기를 기도합니다”라고 말했다. 

03.0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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