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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해체 운동’, 어느새 교회까지!

라이프웨이, ‘해체주의’ SNS와 유명 인사 동원, 성경적 가치 헤체하는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압도적으로 많은 수의 미국 목회자들이 “해체주의(deconstruction)” 개념을 잘 알고 있으며, 그중 4분의 1은 자신의 믿음을 재고하고 이전에 가진 믿음을 버린 교인들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Most Pastors Know of Deconstruction, Fewer See It in Their Pews).

개신교 목회자들 중, 73%는 자신의 신앙을 ‘해체한다’는 개념에 대해 어느 정도 익숙하다고 밝혔다. 이 설문조사는 해체를 자라면서 가지고 있던 기독교 신앙을 해부 및 분석하고 자주 거부하는 것으로 정의했다. 목회자의 4분의 1(25%)은 이 개념에 대해 “매우 친숙하다”라고 답했으며, 이 용어를 들어본 적이 없다는 응답률은 14%에 불과했다. 해체주의적 신학에 익숙한 목회자 가운데 27%는 '체계적으로 신앙을 해체한' 교인이 있다고 답했다.

 

동 리서치는‘해체’라는 용어는 지난 몇 년간 부상했고, 자신의 믿음에 의문을 품는 사람들과 그들이 진리를 찾도록 돕기 원하는 사람들 모두가 사용해 왔다. 목회자들 사이에 이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신앙을 해체하는 과정 중에 있는 사람들은 교회보다는 소셜 미디어에서 더 많이 찾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해체주의 (deconstructionism) 개념은 19세기 말, 독일의 실존주의 철학자이자 포스트모더니즘의 원조인 니체(1844-1900)에서 나왔다. ‘영원한 세계’ 나 ’절대적 가치’를 인정하지 않았기에 삶에 대한 절대적 진리는 없고 종교가 추구하는 절대 선이나 초월적가치를 부인한 니체는 플라톤이 세계를 현상계와 이데아로 구분한 이원론적 형이상학에 반대했다.

니체 사상은 그가 죽은지 반 세기가 지난 1960년대 후반에 프랑스 철학자이며 교수인 데리다는 이성주의와 형이상학을 신랄하게 비판한 니체의 포스트모더니즘에 크게 영향을 받아 본격적으로 그의 사상을 발전시켜 문예비평 수단으로 세상에 내놓은 것이 해체주의이다. 

데리다는 니체처럼 절대 진리와 거짓을 분리하는 이분법의 경계선을 허물고 일원론을 주장했다. “악과 선, 진리와 거짓은 분리 될수 없고 같이 존재한다.”란 정의를 내렸다. 통일성이나 동일성을 배제하고 차이점, 다른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해체이론을 통해서 이성과 질서, 총체성, 크리스천 세계관을 해체한다. 그리고 이성주의 부작용인 경직되고 획일화된 사고에 반대하고 절대적 진리를 배제하고 전통과 권위를 해체한다는 사상을 내놓았다.

데리다는 "과거는 지나간 현재이고 미래는 곧 당도할 현재이다."라고 말한다. 이런 관점에서 그는 "현재이외는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논리 중심의 대상인 기초와 원칙 중심과 관계된 모든, 본질, 실체, 진리, 주관, 의식. 초월성, 인식, 인간과 하나님과 같은 주제로 삼는 형이상학적 사상에 대항해서 반대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데리다는 형이상학적 생각으로부터 탈피하기 위해 정신/육체, 주관/객관, 진리/허위, 텍스트/의미, 내면/표상, 본질/현상같은 "이분법적 대립을 버리도록 제안한다." 그래서 전통적 의미와 함께 전통 자체를 해체한다. "로고스 중심주의와의 단절 할 것을 제안한다.”라고 선포했다. 결과적으로 데리다의 해체주의는 니체 사상에 깊이 뿌리를 둔 반기독교적이다. 

데리다의 철학을 문학적인 개념으로 적용한 새로운 해체주의 비평 이론은 유럽에서 미국으로 건너와 예일대학교를 중심으로 미국 학계에서 크게 환영을 받으며 대학가와 문학, 그 해석에 관해서 서구의 형이상학을 부정하고 페미니즘, 탈식민주의, 탈역사주의, 그리고 감성을 중시하고 여성, 아이, 유색인, 소외 받아온 비주류를 재조명했다. 

결국 해체사상 흐름은 스마트폰 발전과 SNS 그리고 주류 언론과  함께 더 증가되고 있다.

‘가족연구위원회(Family Research Council, FRC)’의 미디어 코디네이터, 조슈아 아놀드는 “최신 유행하는 해시태그는 기독교인들이 세상 사람들의 눈에 현명하게 보이도록 유혹한다”며 “올해 초, 인스타그램에 ‘해체(#deconstruction)’라는 해시태그를 사용한 게시물이 29만 3천 26개나 있다”고 지적했다('I am the master of my faith': How dumping Christianity is trending).

그는 변증론 작가인 알리사 칠더스(Alisa Childers)의 말을 인용해 “대다수는 기독교에서 개종했거나, 진보 기독교인이 된 사람들, 동성의 결혼 및 관계를 수용하고, 신앙의 핵심적인 역사적 교리를 부정하거나, 백인 기독교 가부장제를 무너뜨리려는 임무를 띤 사람들”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FRC성서세계관센터의 선임 연구원인 오웬 스트라찬(Owen Strachan) 박사의 말을 인용, “해체 운동은 기독교 유명 인사, 음악가, 젊고 인상적인 복음주의자들의 대열에서 모집한다”며 “해체는 건전하지 않다. 궁극적으로 파괴 그 자체를 초래할 것”이라 경고했다.

“해체가 진정한 믿음을 확립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당신이 배운 것에 도전하는 과정”이라는 옹호론자들의 주장에 대해, 스트라찬은 “해롭지 않아 보이는 정의에도 불구하고, 해체는 기독교 신앙과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게 하고, 부모 세대와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에 등을 돌리게 한다”고 했다.

결론으로, 해체주의는 본질적으로 반 기독교적이다. 성경에 해체주의 논리를 그대로 적용시키면 기독교적인 모든 가치 체계가 허물어질 뿐 아니라, 성경은 더 이상 진실일 수 없고, 하나님은 더 이상 신실하신 분이 될 수 없다. 또한 성경에는 어떤 절대적인 진리도 존재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기도를 통해 언제가 해체주의가 해체 되는 날을 보기를 소망해야 한다.

07.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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