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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구원은 나의 본 된 삶으로부터

에베소서 4장 25-32절

신앙생활하기 힘드는가? 왜 힘이 드는 것일까? 너무 무섭게 질책하시는 하나님 때문에 힘이 드는가? 너무 힘든 것을 요구하시는 예수님 때문에 힘이 드는가? 아니면 담임 목사님 때문에 힘이 드는가? 그것도 아니면 옆에 앉아 있는 교우로 인에 힘이 드는가? 혹시 여러분 자신 때문에 신앙생활이 힘이 든다는 생각은 안 해보셨는가? 하나님이 문제가 아니라, 남이 문제가 아니라 여러분 자신에 문제가 있기에 신앙생활이 힘든 것이 아닐까?

알버트 슈바이처 박사는 아이들을 가장 잘 가르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이렇게 말을 했다고 한다.  "거기에는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즉 첫째는 모범을 보이는 것이고, 둘째도 모범을 보이는 것이며, 셋째 역시 모범을 보이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그리스도를 본 받아 그리스도인으로써의 본을 보이는 삶을 살게 될 때에 영혼 구원이 시작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지금 얼마나 전도하기 어려운가? 왜 그렇게 됐는가? 누구 때문에 그렇게 됐는가? 바로 저와 여러분 때문에 이토록 영혼 구원이 힘들어진 것이다. 우리가 바르게 본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으로써의 본을 보여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도바울은 본문에서는 새 사람의 생활의 보다 구체적인 적용으로서 이웃과의 관계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이웃에 대한 악덕을 경계한 후에 성도들이 이웃에 대해 적극적으로 베풀어야 할 덕을 제시하고 있다. 그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거짓을 버리고 참된 것을 말하라는 것과, 분노함으로 죄에 이르지 말고, 오래도록 분노를 품지 않음으로써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도적질하지 말고, 오히려 빈궁한 자를 구제하기 위해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는 것과 더러운 말을 하여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고,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는 것이다.

영혼 구원은 나의 본 된 삶으로부터 비롯되어야 하는 데 그 첫 걸음은,

 

1. 이웃과 진실된 관계를 갖는 것 즉, 거짓이 없고 참된 것을 말 할 수 있어야 한다(25절).

하나님의 형상으로 새롭게 다시 태어난 그리스도인은 진리와 거룩함으로 거짓을 버리고 참된 것을 말해야 한다는 것이다. 거짓은 옛 사람의 특징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골3:9-10).

거짓말은 새 사람을 입기 이전인 옛사람의 행동이니 이를 벗어 버리라는 것이다. 새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새롭게 지음을 받은 자로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따라 거짓말을 하지 아니하고 참 만을 말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영혼 구원을 해야만 하는 성도는 그리스도의 몸인 지체가 되어 교회를 이루기 위하여서는 반듯이 하나님을 진실하심을 본 받아 거짓을 버리고 새 사람을 입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이웃과 진실한 관계를 갖는 것이 바로 나로부터 시작되는 영혼 구원의 지름길이다. 내가 먼저 거짓을 버리고 참된 것을 말할 수 있어야 영혼 구원의 진실한 관계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2. 이웃과의 나쁜 관계를 오래도록 갖고 있지 않는 것, 분을 오래도록 품지 말고 즉시 해결하라는 것이다(26, 27절).

화가 나는 일이 있고, 노엽게 하는 일이 있을 때 분노하여 죄를 범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는 것이다. 곧 성내기를 더디 하라는 것이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니라”(약1:19).

분을 참고 이겨내라는 것이다. 분을 이기지 못하는 자는 하나님의 의를 드러낼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분은 여러 날 동안 품고 있지 말라는 것이다. 연약한 인간은 분을 오래 품고 있게 되면 죄를 범하기 쉽기 때문에 빨리 해결하라는 것이다. 분을 참고, 버리는 인내와 지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분노를 오래 품고 있게 되면 사탄이 그 틈을 타고 들어와 분노를 폭발하게 함으로 죄를 범하게 한다는 것이다. 

분노는 미움과 오해, 악의와 보복감 등을 조장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의 계명을 지키지 못하도록 하기 때문이다.

이웃과의 나쁜 관계를 오래도록 갖고 있지 않는 것이 바로 나로부터 시작되는 영혼 구원의 길이다. 이웃으로부터 억울한 일을 당하여서 분이 끌어 오르더라도 참고 인내하여 용서할 때 한 영혼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성도가 세상 사람들과 똑 같이 분을 조절하지 못하고 인내하지 못할 때 이웃을 구원할 기회를 얻지 못하게 된다.

 

3. 부당한 이득을 취하지 말고,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데 힘을 쓰는 것-정직하고 근면하여 바른 구제를 하라(28절).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이득을 취하는 모든 행위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인으로서 가난한 자들을 돌보는 선한 일을 하라는 것이다. 곧 그리스도인들은 주의 일에나 세상일에나 결코 힘든 일을 부끄러워하거나 회피하지 말아야 한다. 사도바울은 이러한 면에 있어서 자신을 모범으로 제시하고 있다.

“너희 아는 바에 이 손으로 나와 내 동행들의 쓰는 것을 당하여 범사에 너희에게 모본을 보였노니 곧 이같이 수고하여 약한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행20:34-35).

자신이 자비량 선교사로, 즉 스스로 일을 하여 선교비를 충당하는 가운데 구제하는 일에도 함께 힘을 쏟았음을 본을 받으라 말하고 있다.

부당한 이득을 취하지 않고,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데 힘을 쓰는 삶을 살 때 그것이 바로 나로부터 시작되는 영혼 구원의 참된 길이다. 내가 부당하고, 내가 먼저 구제하는 일에 힘쓰지 않고는 우리를 바라 보고 있는 믿지 않는 영혼들을 구원으로 인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성도인 우리가 먼저 정직하고 근면하여 구제하는 일에 힘을 쓸 때 믿지 않는 영혼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길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4. 남의 마음을 상하게 하거나 시험에 들게 하는 말을 하지 않는 것-덕이 되지 않는 말을 삼가하고 선하고 옳은 말을 하도록 하라(29절).

‘더러운 말’은 쓸 데 없고, 남의 마음을 상하게 하거나, 해를 끼치는 말로 덕을 해치는 것이 되기에 입 밖에도 내지 말라는 것이다. 그리고 할 수 있는 대로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말에 은혜와 사랑과 축복이 넘침과 같이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는 말이나 교회의 덕을 세우는 선한 말만을 해야 한다.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있음을 인하여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마18:6-7).

다른 사람을 실족하게 하는 자는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시험에 들게 하여 실족하면 하나님의 진노가 미치게 된다는 것이다.

남의 마음을 상하게 하거나 시험에 들게 하는 말을 하지 않을 때 이것이 바로 나로부터 시작되는 영혼 구원의 마음 밭을 만드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이 하는 추잡하고, 상스럽고, 음란하고, 모함하는 말 그대로 성도인 우리가 한다면 어느 누구도 우리의 말을 신뢰하지 않고 귀 기울이지 아니할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어찌하든지 덕을 세우는 말, 선한 말을 해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말로 상처 받은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원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5. 거룩하지 못한 일로 인해 성령을 괴롭게 하지 않는 것-성령님을 근심하도록 만들지 말라(30절)

성도들의 더럽고 합당하지 아니한 말과 여러 가지 죄악 된 행위들이 성령을 괴롭게 한다는 것이다. 성령은 거룩한 영이시므로 거룩하지 못한 일로 인해 근심하게 된다. 그러니 성도는 거룩하지 못한 일을 행함으로 성령을 괴롭게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성령의 인치심을 받은 성도는 구원의 완성이 이루어지는 주님 재림하시는 그 날까지 성령께서 친히 구원의 보증이 되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죄악 된 행위로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고, 선한 일로 성령을 기쁘게 해야 한다.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갈5:17).

거룩하지 못한 육체의 소욕으로 인해 성령을 거스름으로 서로 대적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거룩하지 못한 일로 인해 성령을 괴롭게 하지 않을 때 영혼 구원의 마음의 눈을 밝히 뜰 수 있게 될 것이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을 감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령을 근심하게 할 때 우리의 신앙의 생활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기에 영혼 구원뿐만 아니라 내 자신조차도 바른 삶을 살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내가 먼저 성령의 인치심, 성령의 충만 인도함을 받아야 영혼을 구원으로 인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는 것이다.

 

6. 하나님의 용서하심과 같이 서로 용서하는 것-하나님이 우리의 죄 용서를 위해 독생자를 십자가에 내어주신 것과 같이 우리도 서로 용서하라는 것이다(31, 32절)

죄악 된 속성들, 악덕의 근원들을 근본부터 제거해 버리라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죽음을 통해 죄인들의 죄를 용서하신 것과 같은 하나님의 죄인들을 향하신 사랑을 가지고 서로 용서하라는 것이다. 성도는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의 용서를 근본으로 삼아 형제와 이웃을 용서하며 사랑해야 한다.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마18:21-22).

예수님께서도 형제의 죄를 끝까지 용서하라고 가르치고 계신 것과 같이 성도들도 형제의 죄를 용서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용서하심과 같이 서로 용서하는 것이 나로부터 먼저 시작될 때 영혼 구원을 이루는 길을 마련하는 것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영혼을 구원으로 인도하야 할 성도는 먼저 용서할 수 있는 자세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렇듯 친절로 불쌍한 마음을 가지고 용서할 때 한 영혼을 주께로 인도하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을, 하늘의 가장 귀한 상급을 쌓는 일을 하게 되는 것이다.

 

결론

영혼 구원은 나의 본 된 삶으로부터 비롯되어야 한다. 이웃과 진실 된 관계를 갖는 것을 통해 즉 거짓이 없고 참된 것을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이웃과의 나쁜 관계를 오래도록 갖고 있지 않는 것을 통해 분을 오래도록 품지 말고 즉시 해결해야 한다. 부당한 이득을 취하지 말고,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데 힘을 쓰는 것을 통해 정직하고 근면하여 바른 구제를 해야 한다. 남의 마음을 상하게 하거나 시험에 들게 하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을 통해 덕이 되지 않는 말을 삼가하고 선하고 옳은 말만을 해야 한다. 거룩하지 못한 일로 인해 성령을 괴롭게 하지 않는 것을 통해 성령님을 근심하도록 만들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용서하심과 같이 서로 용서하는 것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의 죄 용서를 위해 독생자를 내어주심 같이 우리도 서로 용서해야 한다.

pspcny@gmail.com

 

09/27/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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