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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회는 어떻게 가야하나?”

뉴욕교협 주최 ‘포스트 팬데믹’ 포럼

뉴욕교협이 준비한 포럼 “뉴욕! 포스트 팬데믹, 교회는 어떻게 가야하나?”가 6월 22일부터 사흘간 열렸다.

첫날은 오전 10시30분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에서. 둘째 날은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 셋째 날은 후러싱제일교회(담임 김정호 목사)에서 각각 열렸다.

 

뉴욕교협이 개최한 포럼 첫날 발제자들과 교협 임원진이 기념촬영 했다. 

 

각 포럼은 3개 주제의 발제 후 질문과 패널 토의가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양민석 회장이 평가 및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정웅 목사(서기) 사회로 진행된 첫날 포럼을 마치며 양민석 목사는 “패널들이 핵심을 군더더기 없이 잡아주시고 우리들이 가야할 방향에 대해 정확하게 집어주셨다. 특별히 위기와 반성에 대해 진단해주셨다”며, “지금까지 3P(프로젝트, 퍼포먼스, 프로그램) 로 움직였던 교회의 본질을 되새겨 봤다. 모바일 사역의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에 비춰 교계가 가야할 방향과 갱신과제를 △테크놀로지에 대한 과제 △온라인사역의 신학적 정립 △영적 다이내믹 △소그룹 안에서 성령의 운행하심 △최선의 예배 △사랑나눔 등에 대한 과제를 생각해보자”고 말했다.

첫 발제자 김정호 목사는 “목회 패러다임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에서 비필수 교회는 사고의식에 영향을 주게 되며 동시에 본질적 새로 거듭남에 도전받게 되고 교회 생태계가 되살아날 것으로 본다며 1)성도 한 사람이 주체적 예배자로 살아날 것 2)가정이 신앙의 중심이 될 것 3)흩어져서 연결되는 교회의 중요성 4)필수적 본질에 집중, 성도의 사역자화 5)교회가 필수적이라는 노력의 정당성 6)교회들의 연합 협력 상생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두 번째 발제자 허연행 목사는 “차세대교육 어떤 변화를 주어야하나?”에서 1)비대면의 장기화, 반복가능화와 2)온라인사역은 기본장비 갖춘 교회 투자증가를 전제로 하고 2가지 한계로 1)온라인사역 체계적 이론 부재 2)각 교회마다 차세대교육 DNA의 차이를 언급했다.

허 목사는 지난 3개월 온라인예배의 긍정적 변화로 1)비활동적 아이들의 재발견 2)온라인 전도 3)가정협력 등을 들고 그러나 극복해야 할 과제로 1)출석률 2)디지털문화에 비익숙한 교사 3)아마추어 온라인사역자의 업무량 폭주 4)온라인예배에 익숙해진다 5)대면교제의 빈약 등을 들고 장기적 대책으로 △사역자 및 교사훈련 강화 △교회 장비구입 △가정예배 캠페인 △교회리더십의 최우선적 관심과 전폭적 지지 등을 들었다. 

마지막 발제자 김성국 목사는 “지역전도, 어떻게 해야 효율적일 수 있는가?”에서 “펜데믹이 전도 측면에서는 최적의 기회가 된다”고 전제하고 “모두가 확신하는 것은 눈에 보이는 것은 의지할 수 없다는 것이다. 앞으로의 세대는 절망의 세대지만 이를 넘어 천국이 있다는 것을 예수님이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펜데믹 이전과 이후를 설명하며 “교회는 대면과 비대면 상황에서 균형을 잡고 전도를 해야 하는데, 성령 받은 교회가 전도할 수 있다. 비대면 상황 활용 전도방법으로 다양한 콘텐츠 계발(S-short, I-interesting, M-message, P-power, L-link, E-emotional)”을 설명하고 “대면 또한 포기할 수 없다”며 요이1장 12절을 인용했다. 또 정체된 이민교회에 다민족 선교/전도에 대한 비전도 강조했다. 

포럼 둘째 날 23일 패널과 발표 주제는 황영송 목사(뉴욕수정교회) “2세, 청장년 목회 어떤 변화가 필요한가?”, 홍한나 권사(퀸즈장로교회 코로나19 백서 발행) “코로나 이후 신앙교육의 방향에 대한 제언”, 이현구 목사(퀸즈한인교회 교육담당) “2세 교육 어떤 변화가 필요한가?”  등이다. 사회는 김준현 목사(AYC사무총장)가 맡았다. 

셋째 날 24일 패널과 발표 주제는 최호섭 목사(뉴욕영락교회)와 주영광 목사(뉴욕한민교회)가 “중소형 교회 팬데믹 이후, Micro Church Movement의 Open Door!”, 김종일 목사(뉴욕성서교회) “예배의 핵심파일과 변화의 방향!” 등이다. 사회는 김진우 목사(MET교회)가 맡았다.

이번 포럼 동영상은 CTS TV가 후원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했다. 

<유원정 기자>

06.27.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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