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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제3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회장 이규형 목사, 이사장 길명순 권사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참석자들이 함께 사진 촬영을 했다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제3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이 4월 14일(주일) 오후 5시 뉴욕선한목자교회(담임 박준열 목사)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인도 이준성 목사(부회장), 경배와 찬양 이광선 찬양사역자, 대표기도 박준열 목사(협동부회장), 특송 테너 김영환과 바리톤 임관순, 말씀 박희소 목사(교협 증경회장), 헌금송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 헌금기도 박이스라엘 목사(협동부회장), 축도 황경일 목사(교협 증경회장단 의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희소 목사는 “감람나무 같은 인생(시편 128:1~4)”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감람나무는 여러 용도로 사용되는 효용성이 많은 나무이며, 아주 나쁜 땅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악착같이 살아남는 적응성이 좋은 나무이며, 평화를 상징하고 은혜를 상징하는 나무이다. 우리도 감람나무와 같은 인생을 살자”고 당부했다.

2부 이취임식은 사회 양은식 목사(총무)의 사회로 진행됐다. 총무의 합심통성기도 인도, 시무기도 한문수 목사(뉴욕원로성직자회), 취임사 회장 이규형 목사와 이사장 길명순 권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3회기 회장 이규형 목사는 “행복한 공동체(시133:1)”를 표어로 내걸었다. 그리고 △교역자 영성회복 운동 △교역자와 교회 후원 운동 △세계선교화 회복 운동 등의 연합회의 3대 운동도 발표했다.  

뉴욕팬플룻찬양선교단의 축가 후에 황경일 목사(교협 증경회장단 의장), 이만호 목사(운영위원), 이창종 목사(교협 부회장) 등이 격려사를 했으며 케네스백(25지구 공화당 주하원 후보, 카이로스교회 성도), 이에스더 회장(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 김성권 회장(뉴욕한인상공회의소), 테렌스박 이사(이사아아메리칸유권자연맹회장), 김성은 목사(위싱톤신학교 학장) 등이 축사를 전했으며 노재화 목사(전 성결대학교 학장)의 폐회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정리: 김재상 기자>

04.2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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