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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리드하는 월드미션대학교’

월드미션대학교 개교 30주년 기념음악회 준비하는 윤임상 교수

월드미션대학교(총장 임성진 박사)가 올해 개교 3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16일(화) 오후 7시 30분, 월트디즈니 콘서트홀에서 3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윤임상 교수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성장해 온 월드미션대학교 30년의 감격과 눈물의 고백, 부흥의 역사가 음악으로 연출되어 최정상의 연주자들을 통해 영광의 아리아로 울려 퍼지게 될 것”이라 말했다. 

윤임상 교수는 개교 20주년 기념음악회 당시를 회상하면서 그 음악회가 계기가 돼 학교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당시는 저희 음악학과가 탄생한지 4년 정도 되었을 때였죠. 한인학교 최초로 월트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연주를 하게 됐어요. 큰 공연을 기획한 경험도 없었고 오케스트라 지휘가 가능한 학생은 전혀 없었지만 성악전공자들을 비롯해 학생구성원이 좋았습니다. 음악회는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고요.”

윤 교수는 본교 음악학과의 1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빌드업 해나가고 있다며 특히 3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변화를 리드하는 월드미션대학교’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음악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변화를 리드하는 월드미션대학교’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30주년 음악회는 동문과 재학생 그리고 교수들이 함께 하게 되며 ‘축제와 감사와 희망’이라는 주제의 무대로 만들어가게 된다”며 세부사항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축제의 무대는 월드미션대학교 음악과 교수 중심으로 무대로 윤에스더 교수와 황소명 교수가 나서 화려한 무대를 연출한다. 이어 제프 콜레라 교수, 크리스 콜란젤로, 케티 아담스가 나서 피아노와 정통 재즈 음악을 연주한다. 

△감사의 무대에는 학교를 졸업한 최정상급의 음악인들이 출연해 환상적인 음악의 향연을 펼치게 된다. 오정근 지휘자, 20명의 프로페셔널 싱어들로 구성된 빠시오네보체 합창단(지휘 이화여대 음악대학 김영해 교수), LA신포니에타 김용재 지휘자, 파라과이 국립 오케스트라 박종휘 수석 객원 지휘자, 조지현 지휘자가 무대를 장식한다. 

△희망의 무대는 월드미션대학교 동문 채영석 작곡가가 개교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창작한 칸타타 ‘요셉’을 통해 학교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칸타타 ‘요셉’은 역경과 시련을 이겨내고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어 변화를 이끌었던 위대한 힘을 음악으로 전달하며 ‘변화를 리드하는 월드미션 대학교’라는 주제로 마련된 웅장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칸타타 ‘요셉’에서는 소프라노 신선미, 바리톤 장상근, 테너 오위영 목사가 출연할 예정이다.

윤임상 교수는 이번 음악회를 통한 기대와 효과로 △이사진, 후원자, 동문, 재학생 교직원 등 월드미션 모든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한 가족임을 확인 △학교를 지역사회에 부각시키고 학생영입 교두보 마련 △사회 각 분야 단체장들을 초청해 학교와 사회의 연결고리 마련 △한인사회 문화예술로 사회를 섬기는 일 부각 △월드미션대학교가 성장해 자력으로 큰일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소개했다.

“항상 음악회를 할 때마다 음악을 통해 훌륭한 메시지가 전해져야 한다 생각한다”며 “규모에 상관없이 어떠한 음악회라도 그 속에서 분명한 메시지가 전달돼야 한다”고 말한 윤임상 교수는 커뮤니티에 대한 책임감에 대해 “예술을 하는 사람으로 항상 부담이 되는 부분이 시간이 지날수록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러한 부담감은 있지만 그동안 학교에서 배움을 가졌던 제자들의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소식을 듣게 되면 이러한 부담감은 보람으로 승화가 된다”고 말했다.

윤임상 교수는 “음악 예술행위만큼 사람을 빨리 깊이 있게 치료해주고 하나의 사상을 올바로 전달해주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마틴루터를 보더라도 설교가 아닌 찬양으로 마음을 움직이고 복음을 심어줄 수 있었다. 그리고 교회음악의 역할 역시 교회발전에 중요한 역할하고 있다. 그렇기에 교회지도자들 양성하는 신학교에서 교회음악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신학교에서 배출되는 교회지도자들이 줄어들고 있는 현실 속에 교회음악지도자들과 사역자들에 대한 관심도도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하며 “이러한 악조건 속에 월드미션대학교에서 교회음악지도자들을 많이 키우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다. 그것에 대한 하나의 결과물을 이번 음악회에서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관심 있는 음악인들과 동포들을 자신 있게 초청한다. 많은 참석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임상 교수는 LAKMA(The Los Angeles Korean-American Musicians’ Association’s)의 지휘자로도 널리 알려진 열정적인 오케스트라 지휘자다. 라크마는 보컬 뮤지션들이 중심이 돼서 함께 앙상블을 하고 솔로 연주도 하는 단체로서 시즌이 되면 국제적인 뮤지션들을 함께 모아서 연주회를 열고 있다. 그해 시즈널 멤버를 1년에 한 번씩 모집해서 그들과 함께 메이저 연주회를 열고 있는데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자선음악회 형식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중앙대학교와 USC를 졸업하고 아주사 퍼시픽대학교에서 M.Div. 그리고 아메리칸뮤직컨서버토리에서 D.M.A를 받았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213-388-1000)하면 된다. 

<박준호 기자>

 

07.13.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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