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청교도 이주 400주년 기념 책자 저자
남가주행복찬교회담임
(3)제35대 미합중국(美合衆國) 대통령 존 F 케네디(John F. Kennedy)를 통한 종교다원주의의 전면적(全面的)인 개봉(開封)과 활성화(活性化)
이신론(理神論)자인 제3대 제퍼슨(Jefferson) 대통령이 청교도 신앙(信仰) 파괴(破壞)와 ‘종교다원화주의(religious pluralism)’ 란 사탄의 무서운 비밀(祕密) 코드(cord)를 심어놨다면, 그것을 최초로 개봉(開封)한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1961년 제 35대 미합중국 대통령에 당선된 카톨릭(Catholic) 신자 존 F 케네디(John F. Kennedy)이다. 그는 암살(暗殺, 1963년 11월 22일) 당하기 전까지 자신이 선거공약으로 내세운 다원주의적 종교법(宗敎法)을 국회에서 통과시킨다.
특히1962년 케네디의 정교분리 원칙에 동조한 미연방 대법원은 일명 ‘엥겔 대 비탈레’ (Engel v. Vitale) 사건에 대해 공립학교에서의 기도회는 위헌(違憲)이라고 판결하여 기도회를 전면 금지(禁止)시켰다. 이것으로 청교도의 정신과 가치관(價値觀)으로 세워진 기독교국가, 미합중국에서 반성경적, 반기독교화를 촉진(促進)하는 ‘판도라의 상자’(Pandora’s Box)가 열린 것이다. 1960년대까지 미국 전역의 각 학교 조회(照會)시간에는 특정한 기독교 예식이 행해졌다. 즉, 주기도문을 포함한 기도나 성경 구절을 읽는 예식 등이 있었는데, 그 내용은 주(洲)에 따라 학교에 따라 다양(多樣)했다.
이렇게 공립학교에서 나라와 민족, 개인들을 위해 기도하던 것과 모든 성경공부가 금지(禁止) 된다. 연방대법원의 정교분리 판결이후 그 여파(餘波)로 공공장소에서 하나님과 십계명(十誡命) 조각(彫刻)이 제거(除去)된다. 그런데 더 아이러니(Irony)한 것은 반성경적, 반기독교화를 촉진한 무신론(無神論) 종교인인 존 F 케네디가 매사추세츠(Massachusetts)에서 출생하여 그곳에서 하원과 상원의원에 당선 된다. 즉, 그의 정치(政治) 기반(基盤)이 놀랍게도1620년 영국에서 신앙의 자유를 찾아 정착(定着)했던 청교도들의 꿈과 비전의 “언덕 위의 도시”(city on the hill)’의 거점(據點)이었던 뉴잉글랜드 (New England) 지역이었던 것이다. 이건 절대 우연(偶然)이 아니다.
미국은 현재, 기독교(基督敎) 국가(國家)가 아니다. “지난 1월 3일, 미국 연방의회 의원 취임 선서에서 미국 의회 역사상 최초로 힌두교 경전인 ‘바가바드기타’에 손을 얹고 선서하는 의원이 나타났다. 첫 번째 불교신자 상원의원도 등장했다. 미국 연방 하원에서는 이미 두 명의 불교 신자가 있고, 6년 전 이슬람교 신자가 코란에 손을 얹고 취임 선서를 했었다. 이날 의원 선서에 사용된 책은 총 9가지였다. 3종류의 기독교 ‘성경’(캐톨릭·개신교·동방정교), 유대교 경전인 ‘토라’, 이슬람교 경전 ‘코란’, ‘몰몬경’, 힌두교 ‘베다’, 불교경전 ‘수트라’, 미국 헌법이다”(NEWS M 2013년 1월21일자, 미국은 기독교국가가 아닙니다).
(4)제43대 대통령 오바마(Barack Hussein Obama)에 의한 반기독교, 반성경적 법제화(法制化).
제 35대 대통령 케네디 이후 약47년만인 2008년에 제43대 대통령(大統領)으로는 선출(選出)된 최초 흑인 출신이 오바마다. 반성경적, 반기독교화를 치밀하고 계획적(計劃的), 조직적(組織的)으로 기안(起案)하여 진보(進步) 성향 연방대법관 임명(任命)과 국회입법 및 대통령 행정(行政) 명령(命令)을 통해 전면 법제화했다. 이렇게 이신론자였던 토마스 제퍼슨의 의도(意圖)대로 사탄의 공격 빌미가 되어 입법제정과 강제화(強制化)를 통해 반성경적, 반기독교적 종교다원주의의 활성화(活性化)와 동성애, 낙태(落胎)를 비롯한 차별금지법(Anti-discrimination law)을 전면시행, 실시(實施) 되고 있다.
이것은 미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전 세계적(全世界的) 시대 상황으로서 소돔과 고모라의 종말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특히 오바마는 44대 미 대통령 선거에서 그의 3대 정치 기반(基盤)이었던 미국 내 1)젊은층 2)저소득층 3)고학력, 특히 헐리우드(Hollywood)를 중심한 동성애(同性愛) 그룹의 적극 지지(支持)에 힘입어 다시 당선(當選)된다. 재선(再選) 이후부터 오바마 대통령은 공개적(公開的)으로 동성애와 동성결혼, 그리고 낙태를 지지(支持)하고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동성애 전도사(傳 道師)로 자임(自任)했다. 즉, 성소수자(性少數者, sexual minority)란 인권법(人權法)을 앞세워 제3국가와 동맹국(同盟國)을 대상으로 동성애 활성화 법(法)인 차별금지법 제정(制定)을 공개(公開) 압박(壓迫)한 것이다.
오바마는 진짜 이슬람(Islam)교도였다. ‘알라 밖에 신이 없다’ 즉, 샤햐다(Shahada)는 이슬람의 다섯 기둥(살라트· 자카트· 하즈· 사움) 구성 중 첫 번째로 무슬림 신앙의 가장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신조의 선언문으로, 오바마의 반지 문구는 전반부(前半部)인 ‘라 일라하 일랄 라’만 있고 뒷부분은 생략한 것이다. “오바마가 현재 왼손에 끼고 있는 밴드형 반지는 1980년대 오바마가 대학교 법학도 시절부터, 미혼(未婚)인데도 왼손 약지에 금반지를 끼고 다녔는데, 1992년 그의 결혼식(結婚式) 때 미셀 로빈슨 양(현 대통령 부인)이 끼워준 반지가 바로 그 반지다”(크리스찬투데이 2012년 10월17일자, 오바마의 반지에 새겨진 문장).
케네디 통해 전면 활성화 된 종교다원주의, 오마바 동성결혼합법화로 만개
공립학교 내 기도회 허락 등 기독교 가치관 정책 회복 중인 트럼프 주목
그런데 2009년 제43대, 2013년 제44대 대통령 취임식 때, 그는 성경에 왼손을 얹고, 오른손을 들어 선서를 한다. 그의 왼손 약지에 ‘알라 밖에 신이 없다’라는 반지의 문양을 낀 상태에서 성경에 손을 얹어 선서한 것은 그가 외적으로는 기독인(基督人)인척 했지만, 내적으로는 하나님을 완전 조롱, 능멸(凌蔑)하는 배도(背道) 행위를 한 것이다. 그러므로 그의 친(親)이슬람(Islam) 정책은 당연한 것이었다. 그래서 그를 반성경주의(anti-Biblicism)자라 한다.
오바마의 최대 정치 공적과 치적(治績)으로 역사에 기록된 동성결혼 합법화(合法化)가 2015년 1월 26일, 미국 연방대법원에서 5대 4로 확정(確定) 된다. 이는 하나님의 창조(創造) 질서에 정면으로 도발(挑發)한 것이다.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연합(聯合)으로 국한(局限)되어 있던 성경적 결혼제도(結婚制度)를 동성(同性)의 연합도 부부(夫婦)로 인정한 것이다. 미연방대법원 판결을 기점(起點)으로 미 전역 50개주 동시에 동성결혼이 전면 합법화 되었다.
더 나아가 연방정부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아야 하는 교육청과 공립학교들은 동성애와 각종 변태적 성행위 등을 긍정적(肯定的)으로 가르치는 커리큘럼(curriculum)을 채택(採擇)했다. 특히 캘리포니아(California)주에서는 공립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의무적(義務的)으로 동성애 교육시키는 법이 통과, 현재 정규과목(正規科目)으로 성(性)교육을 시행 중에 있다. 이렇게 경악할, 상상할 수 없던 도덕(道德)과 윤리(倫理)의 타락(墮落)이 한 순간에 봇물 터지듯 청교도의 신앙과 관습(慣習)으로 무장(武裝)된 미합중국에서 발생한 것이다.
그 이유는 이슬람교도인 오바마 전 대통령과 민주당, 그리고 그를 추종했던 각료들 즉, 행정, 사법, 입법부의 정치인(政治人)들과 관료(官僚)들이 중심이 되어 전 국민들에게 강제(強制)할 수 있는 법을 제도화했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政府)가 주도적으로 대 사회적 큰 문제(?)를 야기(惹起)할 사안인 최고의 음란죄(창19: 23-28, 롬1:26,27)인 동성애(Homo-sexuality)를 미성년자들을 대상(對象)으로, 반성경적이며 비윤리적인 소도미(Sodomy)를 고무(鼓舞), 조장(助長), 교육시키고 있는 것이다.
감사한 것은 제35대 케네디 대통령에 의해 주도되어 1962년 미연방대법원 판결로 그동안 중지되었던 공립학교에서의 기도회(祈禱會)를 제 45대 미합중국(United States of America)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이 종교자유의 날인 2020년 1월 16일에 재개할 수 있도록 행정명령에 직접 서명(署名)한 것이다. 이와 같이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就任)이후 불신, 무신론자였던 케네디 전 대통령과 이슬람교도인 오바마 전 대통령에 의해 강제, 중단된 다수의 기독교적 가치관(價値觀)과 정책(政策)들을 과감히 정상화(正常化) 시켰다.
그렇다. 참된 기독인들은 대통령과 정치인들을 선출(先出)함에 있어서 그 정당(政黨)과 정치인들의 공약(公約)과 정책(政策)이, 과연 기독교 가치관과 세계관을 존중(尊重)하는가? 아니면 반대, 더 나아가 파괴(破壞)하는 것인가? 를 찬성과 반대의 절대적 근거(根據)로 삼아야 한다.
kimjoyh@hotmail.com
10.03.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