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오월이 다가오고 있다. 오월은 가정의 달이다. 이상적으로 가정은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장소이어야 한다. 하루 종일 열심히 일하고 집에 들어오면 “아, 좋다”라는 생각이 드는 곳이 가정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쉼을 누리...
Q: 저는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니며 나름대로 착실한 신앙생활을 하였고 구원의 확신도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집과 가정과 자녀도 가지고 있고 전문직도 가지고 있어 생활도 안정된 삶을 살고 있지만 아직 내가 원하는 행복의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목...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는 말의 실수에 더해서 보내고 받는 문자를 통한 실수가 심각할 정도로 많다는 생각을 하고있는 터에 오늘 후배 동역자로부터 반가운 문안 카톡을 받으면서 더욱 실감했습니다. 아끼고 있는 후배 동역자로부터 문안 ...
월: 부흥하는 신자 (시 92:1-15) 찬 26장 시인은 악인은 망하나 의인은 번성할 수 밖에 없음을 찬미합니다. 무엇이 흥왕하는 근거이며 어떻게 흥왕합니까? 첫째, 주의 인자와 성실이 부흥의 근거입니다. 1‐5절에 보인대로 하나님의 사...
Q: 목사님, 저는 몇주 전에 갑자기 몸이 나빠져서 병원에 입원하였고 신장수치가 떨어져서 투석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부활주일이 내일이지만 저는 이렇게 살 바에야 차라리 죽고 싶습니다. 크리스챤으로 나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요? - 오렌지 카운티에서 ...
월: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시는 은혜 (눅 7:47-50) 찬 260장 예수님은 여인에게 믿음을 주시고 그 믿음을 통하여 주인이 사하여 주시는 은혜를 알고 받게 하여 주셨다. 주인으로부터 죄를 사하여 주심을 받게 된 것이다. 죄 사함을 받은 사람이 죄...
봄이다. 뒤 뜰 작은 화단의 흙을 고르다 보니 무슨 꽃인지도 모르는 구근에서 싹이 돋아난 것이 눈에 띄었다. 아마도 작년에 화분에 담겼던 꽃이 진 후에 구근을 땅에 심은 것에서 싹이 튼 것 같았다. 별 기대 없이 심었었는데 싹이 나오다니 반가웠다. 일...
Q: 최근에 남편이 돌아가셔서 하관식을 한 후에 남편을 묻고 왔습니다. 예수를 잘 믿고 죽었지만, 남편의 시신을 흙에 파묻고는 일하는 사람들이 그 위에 잔디를 입혔습니다. 그렇게 하니 묻은 흔적이 전혀 없는 것을 보고 인생이 한 평 땅 밖에 안되는 무...
월: 하나님의 것이 나타나는 삶 (눅 6:32-36) 찬 67장 육신으로 사는 자에게는 하나님으로부터 상이 없다. 주인으로부터 받을 칭찬이 없는 것이다. 주님의 것으로 사는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신다. 주님의 것을 많이 사용한 자에게 상을...
‘회’중에 가장 맛없는 회가 ‘당회 (교회에서 대표성을 띤 사람들이 어떤 목적을 갖고 합의점을 찾고자 하는 회의)’라고 하는 말을 얼핏 들은 일이 있습니다. 그만큼 쉽지 않은 회의라는 의미이겠지요. 저희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