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계자 사모 (뉴욕광염교회) 지난 5월 19일, ‘21세기의 C. S. 루이스’ 라는 찬사를 받을 만큼 탁월한 변증가이자 목회자였던 팀 켈러가 우리 곁을 떠나 아버지 집으로 돌아갔다. 자기의 달려갈 길을 다 마...
나에게는 다섯 살 난 딸이 하나 있다. 마냥 해맑고 사랑스럽게 웃기만 하던 아기가 어느덧 수백 일을 들숨 날숨 부단히도 호흡하더니 이내 세상 공기를 제법 마신 인간의 구색을 맞추어 가며 끝없는 질문과 솔직한 감정들을 쏟아내는 단계에 이르렀다. 이 아이...
윤주미 성도 (베델교회)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히 3:1). 나는 고등학생 때 미국으로 이민을 온 후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
조진석 목사 (주의길교회) 내가 팀 켈러 목사님의 책을 처음 접한 것은 한국의 친구 목사님을 통해서였다. 친구 목사님은 서울의 한 교회를 섬기고 있었는데, 도시 목회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고민하던 차에 팀 켈러 목사님의 목회 철학과 사역을 접하...
칼빈 리 후보 오는 3월5일(화) 치러지는 예비선거가 한 달 내로 다가왔다. 각 후보들은 오는 11월에 치러지는 본선행을 위해 유권자 표심을 모으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지난번보다 더 많은 한인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졌는데 특별히 한인...
올해 96세이신 나의 모친께서는 그동안 건강하게 지내오시다가 약 2년전부터 혀가 굳어지는 증세로 인하여 최근까지 많은 고생을 하셨다. 검진하는 과정에서 2군데의 이비인후과를 거쳤지만,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시간이 지체되면서 증세는 더욱 악화되었다. 결...
문제 제기 코로나 팬데믹 기간중에 미주 한인교회는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재미 한인기독선교재단의 통계에 의하면, 2019년에서 2021년까지 미주 한인교회 수가 약 20%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미주 한인교회 수의 감소는 코로나와 상관없이 오래전...
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예레미야 17:14) 여러분은 살아가면서 어떠한 어려움이나 도전을 경험하셨나요? 미국에서 살아가는 Korean-A...
가나안 전쟁을 눈앞에 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오직 한 가지 명령을 주셨다.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라”는 것이다. 사사기는 가나안 정복 7년 전쟁의 승리는 무기와 전략 개발에 있지 않았다는 것을 보...
들어가면서 “아드 폰테스(ad fontes)”는 “근원으로, 본질로”(“back to the sources” or “back to the fountains”)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