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낙망하지 맙시다. 새해에는 불안해하지 맙시다. 하나님만 바라봅시다!” - 뉴욕교회협의회 회장 - 박태규 목사 (뉴욕새힘장로교회)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모든 분들의 마음속에 일...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우리들의 가정과 교회 그리고 사역에 큰 영적 부흥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새해들면서 지난 몇 해 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수선 했던 세상이 조금은 더 조용해 진 듯합니다. 그 조용함 속에는 긍정적인 면도 있고 부정적인 면도 있...
한 해의 마지막 날엔 펑펑 눈 내리는 밤이었으면 미처 지우지 못한 빗나간 걸음들 이름없는 슬픔들 하얀 눈으로 고요히 덮는 망각의 은혜가 별처럼 쏟아지도록 &nb...
[편집자주] 튀르키예 지진을 비롯해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으로 인해 아픔과 혼란함이 많았던 세계정세 가운데 올 한 해 동안 미주 교계는 그러한 정세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세상과 함께 호흡했으며 활발하게 많은 교계 활동을 이어나갔다. 2023년 한 해 동안...
독일의 저명한 신학자였던 베르너 렘케(Werner Lemke)는 유년 시절에 2차 세계대전을 겪었는데, 연합군이 진격해 오는 바람에 온 가족이 피난길을 떠나야 했습니다. 그들은 막막한 심정으로 짐을 꾸린 뒤, 마지막으로 정든 집을 한 번 둘러보았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린 거룩한 예언 성취 통치자가 없는 암흑시대 지나고 때가 차매 여자의 몸에서 아기가 나셨네 이천 년 전 유대 땅 작은 고을 베들레헴 에브라다에 울려 퍼진 아기 울음소리 왕이 오셨네 왕이 오셨네...
25주년 행사에 멕시코장로교 총회 임원이 함께 한 자리에서 총회산하 신학교임을 증명하는 기념패를 붙이고 기념촬영.(왼쪽 두번째 임원석 선교사) 멕시칼리 장로교신학대학 개교 25주년을 맞아 축하 행사를 마친 임원석 선교사가 본사를 방문했다. 임 선교사...
몇 해 전 러시아 항공우주국에서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어떤 지역에 집채만 한 운석이 떨어질 것이라는 예보였습니다. 해당 지역은 즉시 혼란에 빠졌습니다. 공포와 두려움에 주민들은 대피를 가고 아예 이사를 가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청년의 인터뷰...
모든 것이 감사입니다 사계절의 샛길에서 오늘을 맞게 해주시니 모든 것이 감사입니다 모든 것이 감사입니다 이른 아침 ‘호’하고 토해낼 수 있는 숨과 ‘흡’하고 들이길 수 있는 숨을 주시...
새벽공기 톡톡 터뜨리면서 여기로 오는 귀 익은 지팡이 소리 늙은 여인은 하던 대로 다리 끌며 예배당 맨 앞자리로 간다 이 권사님은 십수년 동안 남편 수발을 든다 물이랑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