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는 딸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다. 딸이 양성 판정을 받은 날부터 바이러스와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종일 방안에만 갇혀 있느라 소화도 불편한 딸에게 하...
올해도 어김없이 12월이 왔다. 12월은 한 해의 마지막 달이기도 하지만 많은 지역에서 겨울을 상징하는 달이다. 폴 투르니에의 책 제목인 “인생의 사계...
올 가을에는 캘리포니아에 큰 산불이 유난히 많았다. 인명피해도 있었고 대기가 오염되어 한동안하늘이 뿌연 가을을 보냈다. 몇 주 전 남가주얼바인 지역과 요바린다에서...
몇 년 전에 동네를 산책하다 보니 어느 집 앞에 작은 나무 한 그루를 새로 심은 것이 보였다. 나무 밑에 “사꾸라”라는 팻말을 붙인 것을 보...
며칠 전 냉장고를 정리하는데 야채 칸에 숨겨져 있던 양배추가 나와서 다듬다가 칼에 손가락을 베었다. 조금 깊이 베어서 피가 쉽게 멈추지 않았다....
그동안은 바쁜 일상으로 시간적 여유도 없었지만 어쩌다 씨앗을 심어서 싹이 올라오면 똑똑 따먹는 민달팽이 때문에 텃밭 가꿀 생각은 아예 안하고 지냈다. 3월 초부터...
코로나바이러스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한지 세 달 만에 교회들이 서서히 다시 교회 건물에 모여 예배를 드릴 준비를 하고 있다. 기독교인들의 지지율을 고려한 정...
코로나바이러스로 집에 머물게 되면서부터 긴 기다림이 시작되었다. 그 기다림은 일상으로의 복귀에 대한 기다림이다. 감염에 대한 아무 염려 없이 사람들을 만나고, 함...
두 주 전 출근길에 동료직원으로부터 내가 오래 전에 가르쳤던 옛 제자 권사님이 소천했다는 말을 들었다. 가끔씩 소식을 주고받던 사이여서 두 달 전 쯤에도 통화했는...
오래 전에 자녀양육 세미나를 인도할 때 어느 아빠가 한 말이 아직도 기억난다. 나이가 들어서 다른 사람들 다 결혼하니까 본인도 결혼을 했고 또 어쩌다 보니 아기를...
김우준 목사 김우준 토렌스조은교회 딤임목사가 지...
남가주 크리스천대학교의 2025년 학위수여식이 4월28일 캘리포...
오렌지카운티 부활절연합예배르...
남가주감리교원로목사회 정신과...
미주평안교회 창립50주년 기념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