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지구한인목사회, 제53회기 주요 계획 및 목표 발표 후 사진 촬영 했다
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한준희 목사)는 11월 29일(금) 오전 11시 뉴욕교협회관에서 제53회기 주요 계획과 목표를 발표했다.
회장 한희준 목사는 "53회기 계획은 교계의 연합과 하나됨을 이루기 위해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기존의 부족했던 연합 활동의 방향성을 보완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표어를 '하나되게 하소서(엡 4:3)'로 정하고 모든 활동을 하나됨을 향해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53회기는 △선교로 하나되는 목사회 △걷기 운동으로 하나되는 목사 부부 △소통으로 하나되는 세대간 목사라는 세 가지 주요 목표를 가지고 진행된다.
이번 회기 7대 주요 행사로는 △7개 교회 선정 뉴욕 목회자 초청 오찬 모임 △젊은 세대 목사와 기성세대 목사와의 포럼 △시니어 목사 단기 선교사 파송 △목회자 가족 위로의 밤 △목회자 부부 거북이 걷기 대회 △한국 성지 순례 여행 △각 교회 탐방 시리즈 유튜브 제작 등을 발표했다. 한편, 뉴욕 목사회는 “지난 2~3년간 사용하지 못했던 뉴욕교협회관 3층 사무실을 이번 회기에 다시 회복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제53회기 임원은 회장 한준희 목사, 부회장 박희근 목사, 총무 박헌영 목사, 부총무 한석진 목사, 서기 김인식 목사, 부서기 정금희 목사, 회계 정숙자 목사로 구성되었다. 또한 제53회기 ‘성탄축하예배’ 및 ‘이‧취임식’은 오는 12월 15일(주일) 오후 5시 후러싱제일교회(김정호 목사 시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홍현숙 기자>
12.07.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