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예배 중 다민족 스킷팀이 연극을 하고 있다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는 12월 25일(수) 성탄절을 맞아 2024 크리스마스 연합 가족 예배를 퀸즈장로교회 본당에서 1부 오전 9시, 2부 오전 11시에 드렸다.
1부 예배는 유초등부의 특별찬양으로 시작되어 사회 송요한 목사(러시아어권 담당), 경배와 찬양 다민족 경찬팀, 기도 정성호 장로, 특별찬양 G2G, 다민족 스킷팀의 연극을 통한 메시지가 담임 김성국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2부 예배는 사회 김도현 목사(영어권 담당), 영, 유아, 유치부와 아가페 웨이브가 특별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렸다.
다민족 스킷팀은 러시아어권, 영어권, 중국어권, 한국어권의 성도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출연하여 삶의 여러 상황 속에서 기쁨을 찾을 수 없지만, 진정한 생명의 빛 되시는 예수님 안에서 참 기쁨과 평화를 얻을 수 있다는 감동의 성탄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세상의 빛(요한복음 8:12)"을 제목으로 전한 설교에서 김성국 목사는 "세상에는 수많은 밝은 빛들이 있다. 맨하탄에 가보면 수많은 빛들이 반짝이고 있다. 그 세상의 빛들은 우리에게 기쁨과 행복을 줄 것처럼 유혹하지만, 그러나 그 빛을 따라가면 언제나 실망할 수밖에 없다. 진정한 기쁨과 평화를 얻을 수 없으며 점점 더 힘들어지고 후회하고 만다. 잠깐의 행복은 안개가 사라지듯 한순간 사라지고 말지만, 예수님의 빛은 이천 년 전에 이 땅에 참된 생명의 빛으로 임했다. 많은 세상의 빛이 있으나 우리는 오직 예수님의 참된 빛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라고 선포했다.
온 회중이 다함께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찬양한 후에 다민족 목사들이 러시아, 영어, 중국어 각 언어로 축도한 후 김성국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김재상 기자>
01.01.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