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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와평강교회 창립 40주년 기념 부흥성회 및 감사예배

기념 회보집 ‘구름기둥과 불기둥’ 발간


창립 40주년 감사예배를 마치고 기념 촬영

은혜와평강교회(담임 곽덕근 목사) 창립 40주년 기념 부흥성회 및 감사예배가 5월 31일(금)부터 6월 2일(주)까지 황인철 목사(남부산교회)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일 오전 11시. 찬양팀의 찬양과 곽덕근 목사 인도로 시작된 창립 40주년 기념 감사예배는 이승기 집사 기도가 있은 후, 황인철 목사가 ‘데살로니가 교회(살전 1:1-1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황인철 목사는 “데살로니가교회는 사도바울이 3주밖에 함께 하지 못한 교회였으나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고 성도들은 모범'이 되어 있었다"며 "어떻게 그렇게 아름답게 성장하고 믿음이 자랄 수 있었을까”라고 반문했다. 그는 “데살로니가 교회는 첫째로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 이끌려 가는 교회였고, 둘째,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아멘으로 받아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었다. 셋째, 서로가 뜨겁게 사랑했기 때문이다. 본 교회의 새로운 40년의 첫 출발점에서 데살로니가교회와 같은 축복이 충만하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단에 오른 곽덕근 목사는 “지난 40년 동안 하나님께서 교회와 함께 하시며 지키시고 인도하신 은혜를 기억하고 기념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며 "다음 세대를 말씀으로 일으켜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주님께서 주신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교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날 은혜와평강교회는 1대와 3대 담임 고 이정훈 목사 사모, 4대 고 유상수 목사 사모, 2대 이정남 목사 부부, 부교역자로 1대와 5대에 거쳐 섬겨온 안영군 목사에게 감사의 선물을 증정했으며 4명의 35년 이상 근속자와 18명의 30년 이상 근속자들에게 기념 트로피와 선물을 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은혜와평강교회는 40주년 기념 화보집, “구름 기둥과 불 기둥”(부제: 은혜를 돌아보며, 비전을 바라보며)을 한영판으로 발간하고 계속해서 진리를 배우고 진리를 전하고 진리를 행하는 교회로 서기를 다짐했다. 

<이성자 기자>

06.15.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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