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선교회 주최 소형교회 목회자 후원 및 세미나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고 박희민 목사 추모 2주기 기념 2025년 새생명선교회 소형교회 목회자 세미나가 ‘이민자들을 제자로 세우는 선교적 교회’라는 주제로 7일(월) 오전 9시 새생명비전교회(담임 강준민 목사)에서 열렸다. 새생명비전교회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강준민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주성기 장로(새생명선교회 이사장)가 기도했으며 김경진 목사가 ‘사람을 품으라(마 9:35-3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본문에서 예수님은 시각장애인을 고치셨다. 예수님의 사역의 근원은 불쌍히 여기심이다. 목회할 때 어려울 때가 많을 것이다. 그럴 때마다 성령께서 여러분의 마음을 긍휼한 마음으로 어루만지실 것이다. 그 긍휼함으로 사역을 해나가는 자들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예배는 민종기 목사가 축도로 마쳤다.
이어 열린 세미나는 노창수 목사(남가주사랑의교회)가 ‘제자훈련’, 권혁빈 목사(씨드교회)가 ‘디아스포라 사역’, 김우준 목사(토렌스조은교회)가 ‘설교사역’, 박은성 목사(나성영락교회)가 ‘이민목회와 위기관리’, 민종기 목사(KCMUSA)가 ‘목회리더십’, 강준민 목사가 ‘영성훈련’ 제목으로 세미나를 인도했다. 한편 이날 배병우(바이올라대학교), 방 현(웨스트민스터신학교), 갈렙 강(풀러신학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참석한 50명의 목회자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박준호 기자>
04.15.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