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노래선교합창단 창단 1주년 감사찬양예배에서 새노래선교합창단과 청중들이 함께 찬양하고 있다
새노래선교합창단(단장 조수아 조, 지휘 이경원) 창단 1주년 감사찬양예배가 6일(주일) 오후 5시 한빛성결교회(담임 고광훈 목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경원 지휘자는 “새노래선교합창단의 1주년을 감사하는 이 자리가 예배이길 원해서 예배로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창단 1주년을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새노래선교 합창단의 앞길을 위해 격려해주시고 기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수아 조 단장 기도와 이경원 지휘자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찬양예배는 ‘The Love of God’, ‘복 있는 사람’, ‘하나님이 세상을’, ‘오 아름다와’, ‘주는 그리스도’ 등을 불렀다. 이날 고광훈 목사가 ‘하나님의 사랑-예수 그리스도(요 3:1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고광훈 목사는 “하나님께서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지으셨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세우시고 인간에게 복을 주시고 복을 유통하게 하셨다. 하나님은 구속적인 사랑으로 인애와 사랑을 베푸셨음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은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시냐고 물었다. 신구약 중간기 400년이 지나고 하나님께서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독생자 예수를 보내서 십자가 사건을 통해 대답하셨다. 그 사랑은 무지한 우리 모두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다. 오늘 내가 믿어지는 것이 기적이고 주님의 사랑이 깨달아지는 것이 기적이다. 오늘 새노래선교합창단 창단 1주년 예배를 통해 주님의 놀라우신 은혜가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함께하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합창단원 박자인 장로(베이스)가 간증한 뒤 남성중창으로 ‘섬길수록 귀한 주님’을 주디 조 권사가 간증한 뒤 여성중창으로 ‘천번을 불러도’를 불렀으며 오보에연주자 조숙행이 ‘은혜아니면’을 연주했다. 이날 예배는 ‘구주 예수 의지함이’와 ‘여호와는 나의 목자’를 부른 뒤 김인철 목사(오렌지가나안교회 임)의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4.15.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