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베이 목사회 4월 정기예배가 주님세운교회서 열렸다
사우스베이 목사회(회장: 신태섭 목사) 4월 정기 예배가 지난 4월 9일(수) 오전9시 주님세운교회(신용환 목사)에서 열렸다. 안병권 목사(가나교회)의 기도 후에 설교에 나선 신용환 목사가 ‘주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빌 2:12-1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신용환 목사는 “빌립보서는 모든 메시지가 기쁨으로 포커싱되고 있다. 바울은 자신의 모든 삶과 인생을 복음을 위해서 쏟아 부은 사람이다. 바울은 이 복음을 위해서 치열하게 살아가면서 결코 이 복음을 통해서 주시는 예수 안에서 기쁨의 신앙. 기쁨의 본질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신 목사는 “바울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자랑하고 싶은 것이었었다. 그것은 ‘내가 모든 사역과 헌신가운데 기쁨을 놓치 않았다’는 사실”이라며 “바울의 신앙의 본질은 바로 ‘기쁨의 신앙 곧 기쁨의 목회요 기쁨의 사역’이었다. 그 기쁨은 세상적인 기쁨이 아니라 복음의 기쁨이요 구원의 기쁨이요 고난의 기쁨이요 믿음의 기쁨이다. 오늘 이곳에 모인 목사회 회원들의 사역과 삶에 기쁨이 넘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참가자 모두의 합심기도로 이어졌다. 합심기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회자와 교회를 위하여, 지역 사회 복음화를 위하여, 한국과 미국의 신앙 회복과 세계 선교를 위하여 기도했다.
<정리: 박준호 기자>
04.19.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