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은 새생명교회 담임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새생명교회(담임 지성은 목사) 창립 17주년 및 그루터기 교회와의 통합감사예배가 지난 4월 6일(주일) 오후 4시에 개최되었다. 지성은 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는 조이스 홍 장로가 기도하고 성가대의 특송, 그리고 기성은 목사가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눅 19:1-10)’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봉헌기도 시간에는 감리교 원로 목사들로 구성된 ‘은빛중창단’이 ‘기도의 시간’이란 찬양을 불렀고 노을래 장로가 두 교회가 통합되는 과정을 설명하는 통합보고의 시간이 있었다. 이날 예배는 정용치 목사의 축사와 축도로 마쳤다. 한편 새생명교회는 정용치 목사가 담임하고 있던 ‘그루터기 교회’와 금년부터 통합하기로 하고 그동안 함께 예배를 드려오다 이날 통합감사 예배를 드렸다. 그루터기 교회는 밴나이스연합감리교회의 한인 회중들로 한인교회가 문을 닫자 수년전 밴나이스연합감리교회를 담임했던 정용치 목사를 담임으로 청빙하여 그루터기 교회를 개척하였다. 그러나 정용치 목사가 젊은 지성은 목사가 이끄는 새생명교회와의 통합이 두 교회의 미래를 위해 발전적이라 권고하여 통합에 이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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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박준호 기자>
04.19.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