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철이 들어서일까? 목회를 내려놓고 난 지금, 깨달음도 많고 후회도 크다. 이런 일은 이렇게 했더라면, 저런 일은 저렇게 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더 잘 됐을 텐데 하는 생각이 솟곤 한다. “인생은 미완성”이라는 노랫말이 생...
약 만5천명 정도의 브라오(Brao) 족들은 라오스 남부의 기름진 볼로벤(Boloven) 평야 지대에 거주한다. 이 고원은 해발 약 3,500피트에 위치하며, 한때는 매우 비옥한 땅이었다. 그러나 내전과 불편한 교통, 농작물 질병 등으로 커피, 면화,...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대표회장 김순관 목사, 이하 세이연) 제 8차 정기총회가 “진실한 증인(Truthful witness, 잠14:25)”이란 주제로 지난 11일 오후 8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텍사스 주 달라스에 소재한 세...
90세까지만 해도 강건하시던 장인어른이 여러 가지 신체 기능이 떨어지다가 신장 투석까지 받고 입원해 계시더니 갑자기 심정지가 와서 소천을 하셨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아내와 함께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한국행 비행기를 예약하여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병원 ...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에 끌려가 성노예 생활을 한 여성이 “IS 대원을 불태우고 싶다”고 분노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1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IS에 납치돼 성을 착취당한 이...
미국은 핵·미사일 실험 재개까지 언급하며 ‘벼랑끝 전술’을 다시 구사하는 북한에 대해 신중한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다. 북한을 자극하지 않고 대화 테이블로 이끌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다. 하지만 북한이 ‘레드라...
노르만 텐디스 세계교회협의회(WCC) ‘생명을 위한 경제 프로그램’ 고문이 지난 10일 추락한 에티오피아항공 ET302편에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탑승자 157명 전원이 사망했다. 오스트리아 루터교 소속 목사인...
뉴질랜드 남섬의 최대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의 이슬람 사원(모스크) 2곳에서 15일 극우 테러범들의 총기난사로 최소 40명이 사망하고 20명 이상이 중상을 입었다. 테러범들 중 1명은 범행 현장을 페이스북 라이브로 17분간 생중계한 뒤, 유튜브에 영상을...
미국 정부가 연례적으로 발표하는 국가별 인권보고서에서 북한을 자극하는 표현을 삭제했다.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상황에서 북한을 다시 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이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 미 국무부는 13일 ‘2018년 국...
'부타와'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부타족은 나이지리아의 바우치 지방의 닌기(Ningi) 고원에서 찾은 약 25,000인구의 작은 소수민족이다. 일부는 카노 지방에 흩어져 있기도 하다. 부라(Burra)는 그들의 수도이며 부타와 민족은 많은 세대 동안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