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반 고흐가 프랑스 아를의 노란 집에 살았다면, 난 언덕 위의 하얀 집에서 살았다. 상상 속에서 말이다. 그 집을 초등학교 3, 4학년 때쯤 처음 전과 책에서 본 기억이 난다. 1960-70년대의 ‘전과’는 교과서 문제의 풀...
필자는 지난 주 스웨덴 스톡홀름(Sweden Stockholm) 시청사(Stockholm City Hall)를 방문했다. 바로 그 시청사는 매년 노벨상(Nobel Prize)이 수여되며 연회가 열리는 곳이다. 시청사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스톡홀름 시청에...
당신은 혹시 코뿔소 또는 고슴도치가 아닌가? 어떤 사람들은 코뿔소처럼 일단 머리부터 들이박으며 돌진하는 걸 좋아한다. 한편으로는 몸을 둥글게 말며 기회를 노리는 고슴도치처럼 일단 안전한 곳으로 물러서는 사람도 있다. 이 둘이 매우 달라 보이지만 뾰족한...
영성 훈련에서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완전함이다. 예수님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같이 너희도 완전하라” 말씀하지 않으셨는가? 신자라면 “믿음으로, 의심 없이” 기도하라고 가르치는 야고보서는 ...
‘조 바이든’ 대통령은 46대 미국 대통령으로 재임 중입니다. 그것도 한 번 더 민주당 후보로 재선 가능성을 점칠 수 있는 후보였습니다. 그런 그가 돌연 사퇴를 했고, 여성 부통령이었던 ‘카멀라 해리스’에게 ...
사람이 갖고 있는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 등 다섯 가지 감각을 오감(五感)이라고 한다. 오감은 어떤 대상이나 상황 등을 판단하는 근거가 된다. 즉, 나에게 느껴진 감각들을 통해 판단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인류공동체는 크든 작든 판단의 기준...
우리는 말세를 살고 있는가? 예수님이 곧 재림하실까? 히브리서 1:2에 따르면, 우리는 예수님의 사역, 죽음, 부활 이후에 이어지는 말세를 살고 있는 게 분명하다. 즉, 이천 년이 넘게 말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우리는 단지 말세, 마지막...
독서를 배우는 것은 아이의 교육에서 첫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단계이며, 다른 모든 것에 대한 학습으로 가는 주요 관문입니다. 독서는 정보를 제공하고 형성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들은 시대를 거쳐 성경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성경...
한국에서 열린 제4차 로잔대회에 참석한 것은 내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경험 중 하나였다. 앞으로도 몇 주, 아니 몇 달 동안 그 의미를 숙고해야 할 정도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200개 나라 이상을 대표하는 5,000명 이상의 신자들이 한 장소에 모...
-회복의 만남, 회복의 도구, 회복의 축복- 교회의 본질, 예배 교회의 본질, 생명력은 예배에 있다. 예배가 침체되는 순간 교회는 침체되고 나라와 가정이 무너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배가 소중히 여겨지고, 예배가 바로 ...